우리 서빈이는 8세 여아입니다..

종이접기를 저랑 꾸준히 해왔는데

전에 만들어놓은 연필꽂이 통이 너덜너덜 해졌길래 다시 만들어 봤어요.

종이는 좀 두꺼운 양면지를 사용했습니다.

전에 얇은 종이로 했더니 수명이 짧더군요..

큰 종이는 4장 19*19

작은 종이는 1장 17*17입니다.

큰종이는 옆면이 됩니다..

우선 사진처럼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접고

세모부분 뚜껑을 덮습니다.

다시 뾰족한 아이스크림 밑부분을 접어올리고.풀칠해 놓습니다.

4장을 다 접고 있습니다..

두장끼리 모양이 같게...

밑부분이 될 작은 종이 입니다.

방석접기를 두번 해주시면 됩니다.원하는 그림이 밖으로 나오게.

맨안에 두꺼운 종이를 잘라서 넣어주면 완성시 더 좋습니다..전 빼먹었네요..^^*

만약 두꺼운 종이를 넣으신다면 사이즈는 8.5*8.5가 됩니다.

서빈이가 옆부분이 될 종이를 풀칠하고 있습니다.

풀칠후 연결. 세모부분을 연결하면 됩니다..

모양에 신경을 좀 쓰면서.

이런 모양으로 붙입니다.

풀칠로 붙여주기 전에 먼저 한번씩 접어주면 좋습니다.

서빈인 목공본드로 붙였어요.

잘붙고 붙인후에 딱딱해집니다.

서빈이가 밑에 부분을 붙이고 있습니다..

방석의 날개부분에만 풀칠을 합니다.

완성입니다..

안의 모습이구요..

옆부분은 이 연필곶이를 한쪽으로 눌러주면 저렇게 가방이 된답니다.

전에 만든 가방...

이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