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우산-

'노랑우산'은 다양한 색깔의 우산들을 통해 아이가 색의 개념을 배울수 있지요

이와 연관해서 오늘은 도서관에서 '노랑우산'과 닮은

색의 개념을 배울수 있는 재미있는 책을 골라봤어요^^ 

바로 '모두 친구들이야' 라는 책이랍니다.

- 모두 친구들이야~ -

노랑우산과 닮은 책..

색깔과 모양을 재미있게 배울뿐 아니라 아이들의 따뜻한 감성까지 키울 수 있는 책 "모두 친구들이야"를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왔어요..

'빨간 사과가 말했어.'

"난 친구를 가지고 싶어"

빨간 색종이가 대답했지 쓱싹쓱싹 가위로 오려내면.. ^^.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는 빨간 사과, 노란 참외, 초록색 수박... 들을

같은 색깔의 색종이가 가위로 오려서 친구를 만들어 주는...

따뜻한 마음까지 느껴진답니다.,,.

가은이는 이렇게 마음을 움직이는 동화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요리조리 살피고 뜯어보고..

구멍난 곳으로 얼굴을 대어보고 손가락을 넣어보고..

그런 재미도 있답니다.

활동은 너무나 단순하답니다.

가은이가 좋아하는 치즈를 접시에 놓고 책의 색종이 처럼

빈 요구트병으로 동그란 친구를 만들어 주는거랍니다..

요구르트 병으로 치즈를 찍어 친구를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

보셔요. 결국엔 가은이 입속으로 골~~인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