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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맘이 만든 가베동화놀이)
불닭과 미운오리 이야기~
불닭과 미운오리는 만나기만 하면 싸웠습니다. 내가 잘랐네.. 네가 잘랐네~
불닭 : 난 멋진 볏과 육수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내뾰족한 부리좀 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랐어~!
미운오리 : 쳇~ 우끼지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랐어~! 내 멋진 부리좀 봐~ 세상을 둥글게 살아라고 신이주신 선물이야.. 넌 부리가 그게 뭐니? 정말 못났다~ 그리고.. 내 물갈퀴좀 봐.. 난 수영도 얼마나 잘한다구!
그런데.. 어디선가.. 알하나가 뚝! 떨어졌어요.
동시에..어~ 이게 모지?
미운오리 : 이건 내꺼야! 내가 가질꺼야!
불닭 : 아니야 이건 내꺼야!
둘은 알을 가지겠다고 싸우는 것이었어요~ 서로 자기가 낳은 알이라고 말이죠~
드디어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불닭은 자기의 부리로 콕콕콕..
미운오리 : 아이고~
불닭 : ㅋㅋㅋ 이건 내가 낳은 알이라고~ 21밤만 지나봐봐.. 병아리가 태어나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