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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도서 | 4세/그림책] 똥은 참 대단해!

글쓴이 가은맘

등록일 2008-01-07 20:55

조회수 3,4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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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은 참 대단해! -

새해 첫 컨텐츠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비슷하지 않나요??ㅋㅋ



- 헤어무스를 불어서 다양한 색깔 만들기 놀이 -



 

준비물: 바닥에 깔 신문지, 헤어무스, 물감, 분무기, 나무 젓가락

바닥에 짜놓은 헤어무스가 응가 같지 않나요???ㅋㅋ


 

 

활동하나. 누가누가 잘부나. 무스불기

엄마랑 가은이랑 누가 누가 잘하나??

입을 앞으로 쭈욱 내밀고 너무 열심히 부는 가은이...

 



 

활동 두울. 분무기로 뿌려서 색깔만들기 놀이

분무기는 가은이가 너무 좋아하는 놀이 도구 중 하나랍니다.

놀이를 그만둘때쯤 더 하겠다고 칭얼댈껄 미리 각오 해야 한답니다.

덕분에.. 정말 신나게 즐겁게 독후활동 했네요..

 

 

 




엄마에게 물총을 쏴대는 가은이에게

물총 세례로.. ㅋㅋ



 

몸에 뿌리기... 에고에고

 


 

물감의 번짐을 보여주기위해 티슈를 깔아 주었어요^^

 


 

 

활동 넷. 젓가락을 쥐어주고 사용하게 해보았어요&&^^

이젠 제법 능숙하게 젓가락질을 하는 가은이입니다.

아주 집중해서 잘하더라구요^^

 



 

활동다섯. 젓가락으로 정리하기

젓가락을 사용해서 남을 것들을 죄다 정리하게 했지요^^

근데 보시다시피..

정말 젓가락을 써서 잘 끝까지 정리하는 겁니다.

잘 안되서 양손을 쓰면 할 수 없는 거지.. 했더니...

너무 기특합니다.

 





 

 

..... 어떻게 놀았나요?  .....


           하나 .
" 헤어무스를 불어 색깔만들기" 즉 불기놀이로 시작했다가

두울. 분무기로 물감위에 뿌리기 놀이로

           세엣. 젓가락으로 티슈 걷어 올리기 놀이로 발전했네요.


 

..... 가은이는 뭘했니? .....


                     하나.
무스를 엄마보다 더 힘껏 불기

                           넘 가까이서 불어 입술에 무스가 아이스크림처럼 묻기도 했답니다.

                    두울. 분무기 신나게 물뿌려대기

                         심지어 엄마얼굴에.. 자기 발이며 몸에..

                    세엣. 젓가락으로 티슈 끌어올리기

                    젓가락질이 갈수록 늘어 제법 엄마 아빠 흉내를 냅니다.

                    달록 염색된 티슈 끌어 올리고 또 올리고...

                     네엣. 젓가락으로 청소하기!

 

 

..... 이런점이 좋았어요  .....

 

   하나. 입근육을 많이 움직이게 하고 특히 이렇게 입으로 부는 활동은 이맘때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구요.

                                또한 폐활량이 늘어 아이에게 좋을것 같아요^^

  두울. 손을 많이 사용하고 손을 자극하면 뇌발달에 좋다고 하지요.

            그와 연계하여 분무기 사용과 젓가락의 사용은 권장할 만하다 생각해요.

         분무기를 사용함으로써 - 목표를 향해 물을 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손으로 반복해서 누르는 과정을 통해 
            손의 힘도 키울 수 있고 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젓가락 사용 - 역시 물건을 집기위해 아이스스로 젓가락을 조작함으로써 
           
집중력도 키우고 뇌발달과 손근육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의 상념 -

사실 이런 놀이는 엄마의 힘이 거의 필요없이 혼자서 이루어 질수 있어

아이에겐 그만인것 같아요

엄만 단지 청소.. 와 더렵혀진 아이를 위한 샤워~ 만 책임지면 되지요..

오늘은 사실 혼자서 청소까지 뚝딱 해치운 가은이 덕에

엄마의 수고를 많이 덜수 있었답니다.

 

실컷 놀고난 가은인 샤워후 달콤한 낮잠의 세계로...

덕분에 엄만 혼자만의 달콤한 휴식과도 같은 시간을 즐겼네요..




^^ 2008년 새해가 밝았네요~

맘스쿨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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