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과학실험] 마찰열 - 물주머니 실험
물주머니를 만들어 꼬지나 연필..을 꽂으면 물이 바로 새어나올까요?
실험을 해봤어요
[준비물] 물주머니와 꼬지 몇개..
물주머니를 준비했어요
물만 보면 좋아라 하는 가은이입니다.
막대를 마구마구 꽂는 가은이
표정이 사뭇 진지하지요
근데 너무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막대를 여기저기 찔렀는데 ... 물이 새지 않아요~
바로 순간적인 마찰열때문에 물이 새지 않는 거지요
신기하지요~
그리고 찔렀던 막대를 하나하나 제거해 줍니다.
그럼 구멍 사이사이로 물이새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실험정리>
아이와 오늘의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험일지를 작성해 봅니다.
어떻게 해서 물주머니에 물이 새어나오지 않았을까?
- 실험일지 -
실험 진행 순서 |
1. 물주머니를 만든다. 2. 꼬지막대를 준비해둔다. 3. 꼬지막대를 힘껏 물주머니에 꽂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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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막대를 꽂아도 물이 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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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분석 |
물주머니를 만들어 막대를 꽂으면 순간적인 마찰열이 발생하여 비닐들이 막대에 들러붙으면서 물이 새지 않게 된다. 즉 비닐은 열을 가하면 수축하는 성질이 있는데 막대를 꽂으면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마찰열에 의해 비닐의 분자들이 서로 잡아당기게 되고 순간적으로 비닐들이 연필에 붙어 물이 새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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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머니에 구멍을 내어 비가오는 모습을 만들어 보자.
똥꼬네
확실한 과학일지까지
대단하십니다.^^^
답글
가은맘
저도 하면서 신기했어요~
예쁘게 봐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엄마?? 글쎄요~~ 그건 아닌거 같아요~~
착한맘님 넘 잘하시믄서...
답글
착한맘
정말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이젠 초등과학까지?
비닐의 마찰력때문에 물이 새지 않는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가은이는 정말 좋겠어요. 좋은 엄마를 둬서.... 나의 아그들아! 정말 미안하다. 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