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예전 활동했었던 사진입니다)

예전에 박물관 안내책자의 유물들을 잘라 이름과 연결시키는 몰이를 해 봤더니 반응이 꽤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유물, 보고 또 보기 놀이입니다^^

김해는 박물관과 체험과을 비롯헌 유물과 유적을 볼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에 모여있어요

아이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학습장이지요. 오늘 그 가야의 거리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간 오늘 박물관에서 찾아 볼 유물들입니다.

미리 받아두었던 안내책자에서 오렸어요.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가야의 거리라는 곳에서 중요 유물들을 만나봅니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오늘 찾을 각자의 유물들을 뽑기하는 중^^

거리의 바닥, 보도블럭에도 유물이 새겨져 있지요.

이제 칠두령과 방패꾸미개는 척하면 압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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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뽑은 종이를 들고 유물찾기에 나섰네요.

플래쉬만 터뜨리지 않으면 내부도 사진이 허용됩니다만 잘 보이질 않지요?

암튼 민규가 척척 찾아내니 민재가 야간 맘이 상했어요 ㅎㅎ

그래서 다~같이 민재 유물을 찾기로 합니다^^;;

민재가 뽑은 것은 철갑옷.

이름을 유심히 보고 재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하자

철의 왕국! 가야라는 안내를 보고 서둘러 찾았답니다^^

그리고 민재는 엄마가 애타게 찾았던 방패꾸미개를 찾아주었어요~

한꺼번에 모~든 유물을 다 볼 수는 없는 터

이렇게 하면 뽑아서 찾은 유물들은 눈여겨 보게되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오늘 찾았던 유물에 관한 퀴즈를 빙자한 요점정리^^

동그라미 부분을 괄호로 표기합니다~

1번. 몸통의 등에는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원통모양)구멍이 뚫려있다.

     (鴨形土器)라고도 한다. * 압형토기. 오리 압이라는 한자도 배웠네요..

2번. (그릇)을 받치는 용도

       공식적인 (행사)에 한정되어 사용되었다.

       몸체에 (뱀)모양의 (점토띠)를 덧붙여 장식했다.

3번. (바람개비) 모양

       (가죽)으로 만든 (방패)꾸미개

       (일본)에서도 많이 출토 됨

       재료는 (청동)

4번. 말 탄 무사를 말에서 끌어 내릴때 사용하는 (무기)

      (고사리)나 (가시)모양, (새)모양이 많다.

      현재까지 발견된 미늘쇠 장식중

      함안 (도항리)출토품의 새 장식이 가장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