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수학] 그래프 맛보기

개념잡는 초등수학 사전의 개념들을 가끔 뒤적여봐요.

오늘 우리의 레이더에 짭힌 개념은? 그래프^^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는 초등수학 문제집에서 표로 해결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민규는 가끔 내맘대로 그래프나 표를 만들어서 풀곤했지요 요즘은 안하지만^^;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는 주의라 그냥둡니다~ㅎㅎ

오늘은 그래프 맛볼까?요?^^

민규네 반으로 놀이했습니다.

* 물건을 대고 원을 잘라 꼬깃꼬깃 접으면 분수가 나타나지요?

분수놀이는 다음으로 미루고(한꺼번에 넘 많이 하면 배탈나서요. 머리에 ㅋㅋ)

그 접은 부분을 양으로 보고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보다 많으니 남자쪽으로 더 많게 잘랐습니다.

양면 색종이로 하니 잘라 뒤집으면 보기에도 딱 좋은 그래프 하나 완성이지요?

초간단 미션수행ㅎㅎㅎ

* 그리고 세 부분으로 나눌만한 조건을 찾으려 이야기를 나누니

쉬는 시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깥놀이 하는 친구들, 실내놀이,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친구들이라고 우리끼리 정했어요.

그렇게 세 부분의 그래프 또 완성. 문자나 식보다도 더 한 눈에 들어온다는 장점 느꼈겠죠? 

* 다음은 민규네 반 시간표로 막대그래프.

좋아하는 과목순으로 하랬는데... 수학이 꼴지! ㅋㅋㅋ

색종이를 길게 잘라서 8등분을 했습니다. 반으로 접기를 세번.

기준으로 할려고 숫자를 칸에 써줬더니 계속 쓴다네요.

한 칸이 1시간으로 해서 과목의 시간대로 칸을 잘라 붙였습니다.

이 역시 한눈에 어떤 과목이 가장 많이 들었는지 보이지요?

이번엔 구경하던 민재가 삐짐직점이라 참여 시켰지요.

마침 민재는 구경하면서 풍선놀이 하는 중이어서

비교할 수 있는 꺽은선 그래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섯번에 걸쳐 풍선을 던지는 횟수를 기록하여 점으로 연결~

풍선놀이 하느라 깔깔~ 그래프 그리느라 재밌고.^^

그렇게 완성된 민규,민재의 풍선놀이 현황입니다. ㅎㅎㅎ

갈색이 민규, 파랑이 민재예요~

함께 읽을 책이 있으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우리가 같이 읽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