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사물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관찰과 기록을 함으로 노트하는 자신만의 습관과

방법을 길들이며, 또 관찰력을 길러주기 위해 간단하면서도 쉽지만 결과가 뚜렷한 실험으로 초등 중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관찰 실험이 될것 같으다.

실험 1일 째.

물이 없는 곳은 A그룹으로 물이 있는 곳은 B그룹으로 하고

각각 A그룹과와 B그룹에에 싹이 난 콩은 1이라 이름하고(4개씩) 싹이 안난콩은 2라 이름 (3개씩)하고

관찰을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결과가 나오는 관찰이라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험 시작 3일째 되는 날 B그룹의 1,2 콩에는 물이 마르지 않게 계속 수분을 공급해 줬다.

눈에 띄게 A그룹과 B그룹의 1,2번 콩들이 차이점이 나기 시작했다.

아이의 글에 나와 있는 A그룹의 콩들은 손대면 부서질 것 처럼 말라버렸다.

3일째 되는 날 부터 확연히 강낭콩의 모습이 달라졌고

5일째 되는 날은 더이상 실험을 지속하지 못 할 만큼 A 그룹의 콩들은 말라버렸다.

또 B그룹의  강낭콩 씨앗에서는 어린 뿌리가 계속 자라고 있었고, 뿌리털도 눈에 띄게 자랐다.

5일 동안의 관찰 실험이지만 물이 식물의 씨앗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실히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