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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큐 체험단에 선정된지도 모르고 있던 토요일 오후.
택배왔단 소리에 의아해 하며 받아들고는 뜯어보니 매직큐 생활속 과학 퀴즈가 왔네요.
우리 두 딸아이 엄마 이게 뭐야 ? 궁금해 모여들고 한참 만지작거리다
같이 있던 딱지를 발견하곤 쟁탈전이 벌어졌네요.
애들을 겨우 달래서 퀴즈 풀면서 게임을 하자고 하니 좋다고 난리가 났네요.
먼저 맞힌 사람에게 딱지를 상(?)으로 주고 나중엔 딱지가 모자라니까 난감하더라구요.
일단, 첫날은 두 아이의 쟁탈전이 너무 심해서 게임은 커녕 자세히 뜯어볼 시간두 없어
서 숨겨두었답니다.
매직큐 사용후 장점과 단점 .
저절로 공부가 되는 미니백과란 말에 걸맞게 퀴즈형태로 공부를 하니 애들 머리에
쏙쏙 들어오나봐요. 이젠 애들이 답을 완전히 외운상태라 ...
한 손에쏙 들어오는 요 사이즈 참 맘에 드네요.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면서 볼수 있으
니 공부하는 습관이 절로 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서리도 둥글게 라운딩되어있어
안전하기두 하더라구요.
단점은 게임방법 설명이 돼 있지 않아 처음에 좀 헤맸다는거. 그리구 종이재질에 코팅
만 되어있을뿐이데 웬 인쇄냄새가 그렇게 심하게 나는지...
요것만 빼곤 점수 후하게 주고싶네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며칠 체험해보진 않았지만 매직큐 정말 좋은 제품인거 같네요.
애들이 생활 속 과학퀴즈는 완전히 외운터라 마트가면 다른 걸로 하나씩 사주어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이 증정되어온 지구본 비치볼도 참 좋더군요. 다만 전부 영문이
라 좀 아쉽긴 했지만... 매직큐 ! 아이들 공부를 즐기면서 재밌게 해주는 제품같아 정말
맘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