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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큐! 어제 오후에야 받았네요.
후기를 쓰려고 부랴부랴 오니 저처럼 어제 받으신 분들이 많네요. 흑흑~
아이와 함께 급하게 열어보았는데,
구성이 좋아요.
매직큐 부채모양의 퀴즈책과, 게임머니, 그리고 제법 커다란 지구본도 선물로 있네요.
아이가 참 좋아하는 색깔의 구성들이네요.
게임1 정도를 해보았는데, 아이가 재미있고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과학의 내용들을
이렇게 퀴즈문제 속에서 만나고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하고 합니다.
저도 재미있어서 아이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했어요!
게임머니를 하나하나 떼서 활용하는 것도 정말 재밌는 일아네요.
아이가 게임머니에 집착하며 더 열심히 퀴즈풀이에 임하는 거예요.
역시 아이들이란...
이렇게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뭐든 집중해서 열심히 하게 되나 봐요.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자 파악하여 교재와 교구를 만들면
아이와 부모 서로 스트레스 주지 않고
적극적으로 재미를 찾아서 공부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교재와 교구들
앞으로 아울북에서 많이들 만들어 주세요.
마법천자문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때부터
아울북은 아이 입장에 서서 책을 만들고,
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좀더 흥미와 관심을 갖고 책을 보고
얻는 것이 200%가 되도록 돨까 생각하는 출판사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매직큐의 등장!
좀 늦게 받아 사진이나 활동놀이를 많이 못하고 후기를 올려서
속상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며칠동안 아이와 생활 속 과학 퀴즈를 열심히 탐구해 보고
아이의 반응에 따라 다른 매직큐들도 사주어야겠다는 기분좋은 결정을 내립니다.
매직큐를 알고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책으로 아울북을 앞으로도 쭉~ 우리 아이가 고등학생, 대학생이 될 때까지
만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