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들 잘 지내시죠 중간고사도 끝나고..... 학원 디끈고 영, 수만 과외를 하고 인강 들으며 나머지 공부는 했지만 성적이 어찌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과외쌤은 영어가 넘 기초가 없다하시네요 그래서 단기간에 성적올리는건 쉽지 않다고해요...
중요한건 저희 아이는 중 3이지만 지금까지 그 요즘아이들 문제 일으키는 그런일도 없었구 정말 착하게 사춘기를 잘보내는거 같아서 넘 고맙구 감사하고 있어요..... 근데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왔는데
저희 아들이 선생님께 그랬데요 공부가 재미 없다고.... 그럼 니가 재밌는게 머냐고 했더니 특별히 재밌거나 머가 하고 싶은것도 없다네요 정말 갑갑하죠....선생님이 그러시네요 일단은 아이에게 동기를 만들어 주라시는데요 자신감을 갖는게젤 중요한거 같다고요..ㅠㅠㅠㅠㅠ
맘님들 어찌해야하죠 정말 모르겠어요 전 정말이지 현명한 부모가 되고픈데 아니 그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을 못주는 부모이더라구요 저좀 도와주세요
이 시점에서 공부가 재미없다고 하니 성적은 당연히 오를리 없겠죠
이문옥
아이와 좀 더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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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얀
어머니께서 지금 글로 써 놓으신 심정을 아이에게 전달 해 보고 함께 얘기를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는 알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식교육은 정답이 없으니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 아이가 수학을 못해서 자신이 수학에 재능이 없나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방학 중 내내 수학만을 공부하고 다음 시험에서 성적이 오르니 수학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공부가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다면 그 중에서 좋아하는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걸 단기 목표로 잡고 향상되면, 다음 도전과제를 잡는 식으로 계획을 잡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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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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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맘
조금은 있을듯하네요
갠적으로 울아들이랑 일본문화탐방을 다녀오고 싶더라구여 올여름방학은..^^
자기생각을 말하고 자기만의 세계는 가지고있잖아요.
꿈을 키우는데는 체험학습도 좋을것같고 틀에박힌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유를
주는거 좋을듯해서 이번 여름방학은 좀 특별하게 계획을 짜볼려하죠.
손잡고 좋은예기 많이 나눠보시고
용기도 주시고
다음이야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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