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제시할까입니다.
시리즈 별로 각 과목별 공부방법을 제시했지만, 공부에 임하는 실질적인 모델이 필요 할 것 같아
우리의 진정한 엄친아, 엄친딸들의 공부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의 비교가 아닌 공부의지 향상에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 진정한 노력과 끈기
[안철수 공부법]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안철수씨의 공부법! 백지연씨의 끝장토론을 본적이 있는 나쁜여자
여기에서 안철수씨는 자신이 게을러서 공부를 안할 것 같아 언론사에 일부러 전화를 한다고 한다.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원고를 주겠다고 하고,
그 주어진 시간안에 열심히 공부를 하기위해서다.
스스로 데드라인을 만들어 본인의 책인감을 무기로 학문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 아닐 수 없다. 이분의 공부 핵심이 바로
책임감을 이용한 데드라인 만들기 라는!!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신의 방법을 창조해보는 것도 좋겠다.
[금나나 공부법]
미스코리아 출신의 하버드 의대생!! 금나나씨는 과학고 재학시절,
선생님이 잠을 저렇게 안자고도 버틸 수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공부에 집중했던 학생이라고 한다.
그녀의 간단한 공부법 몇가지를 살펴보자면
1. 수업을 녹음하여 필기
강의시간은 중요한 것 위주로 필기를 하고, 이후에 자세한 것은 녹음된 내용을 정리했다는 것
2. 컬러테이프를 이용한 분류법
공부 내용을 분류하는 것도 능력이다.
컬러테이프를 이용하여 중요한 문제를 유형에 따라 분류했다는 것인데,
복습을 할 때, 내용정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싶을 때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3. 체력은 국력
나쁜여자도 이를 강조하는 바인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만큼의 마음가짐도 지칠 수있는 법
자신만의 운동법등을 통해 체력을 꾸준히 향상 시켰다는 것이다.
흔히 미모의 정점은 미스코리아, 공부의 정점은 의대라고 하지 않는가?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금나나는 욕심쟁이 우후훗.....
정말 진정한 엄친아란 소리밖에 안나온다 ㅎㅎ
[MBC네버엔딩스토리 -하버드로 간 미스코리아 금나나 참조]
2 뭐니뭐니 해도 차별화된 나만의 공부법이 최고
[스타킹에 소개된 - 서울대 간호학과 입학 이진양의 3불 공부법]
22일에 방송된 SBS스타킹에 출연한 이진 양은
'오래안한다. 쉽게 안한다. 학원에 안간다'등의 3불 공부법을 공개했다.
광양 중마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진 양은 3불 공부법으로
서울대학교 간호학과에에 합격했다.
이진 양은 주어진 시간마다 공부법이 다르다며
시간이 없을 때는 영어단어를 적은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외웠고,
여유가 있을 때는 이해해야 풀 수 있는 과목의
주요 내용을 프린트 해 들고 다녔다며 자신의 공부법을 소개했다.
이진 양은 가정형편 상 학원에 갈 수 없었고,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교무실로 찾아가 선생님께 물었다고 고백했다.
이진 양은 빵집에서 8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머니의 병간호에
지극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깜뉴스출처] ㅡ.
참 이런 분들을 보면 나쁜여자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기분을 느낀다.
상황이 안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모두어게 주어진 시간을 꾸려가고
결국 그 결과에 대한 책임지는 것은 자신이라는 것을 참 많이 깨닫는 것 같다.
이진양이 말했듯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잘 사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비상교육에서 나온 완자안에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북이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하교시나, 쉬는시간에 물론 친구들과 잡담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중의 더 큰 기쁨으로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영어 단어나, 다시한번 개념을 눈에 익혀야 하는 부분들을 본다면
작은 습관들이 쌓여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3. 공부를 나만의 방법으로 즐기자!
[홍찬용 군의 산소공부법]
홍군은 활발한 성격으로 전교 회장을 도맡아 온 것은 물론, 학교에 없는
수학동아리까지 결성해 이끌고 있다. 홍군은 또 BBC뉴스 애청자이며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어려운 수학문제도 술술 푸는 등
'초등 엄친아'로 불리고 있다.
로봇공학자를 꿈꾸는 홍군은 내 꿈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즐기자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재미있어지더라
며 나이지 않게 의젓한 생각을 밝혔다.
이런 홍군의 공부 비법은 잠자는 뇌를 깨워주는 산소 공부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암기를 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풀 때면 방안을 뱅글뱅글 돌면서 공부한다.
또 화장실을 갈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때때로 장소를 바꿔가며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홍군의 공부법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부는 가만히 앉아서 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며
특히 몸을 움직여 심박수가 증가하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신선한 산소가 전달됨으로써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 출처]
[진정한 합합계의 엄친아 타블로 공부법]
1. 조명으로 집중력을 높인다
학습 성과는 집중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타블로 역시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택한 수단은 바로 '조명'. 책상 옆과 위를 모두 막고, 그 안에 조명을 달았다.
불을 켜면 오직 책이 놓인 부분만 밝아졌다. 덕분에 다른 데 시선을 두지 않고 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게 길러진 집중력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빛을 발했다.
한 6개월 정도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까 밖에 나와서도 그 집중력이 그대로 몸에 배어있었어요.
버스 기다리는 시간에책을 읽고, 친구 기다리는 시간에도 읽고...그렇게 틈나는 대로 읽다 보면,
굳이 앉아서 공부를 안 해도 하루에 3~4시간은공부를 하게 되더라고요.
2. 다독을 위해 속독법을 익혀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교과서 뿐 아니라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많은 책을 섭렵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타블로는 속독을 추천한다.ㅠ 모든 사람들이 완벽하게 속독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현재 속도보다 20% 정도는 빨리 읽을 수 있어요. 타블로의 속독법 중 특이한 점은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 그저 읽어 내려간다는 것.
그에 따르면 내용의 이해보다는 일단 읽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느 책에 보면 '뇌가 사람의 눈보다 빨리 읽는다'고 해요.
즉, 굳이 생각하면서 읽지 않아도 머리에는 벌써 정보가 들어가 있는 거죠.
3. 공부 잘되게 하는 음악은 따로 있다
타블로는 '음악을 공부에 접목시키기'를 권한다. 단, 아무 음악이나 들어서는 안 된다.
저는 리듬이 있는 음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 박자감 때문에 규칙성이 생긴다고 들었어요.
공부할 때 그 규칙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 공식 같은 것들이 머리에 더 빨리 들어와요.
뿐만 아니라 음악은 공부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또 하나의 장점도 있다.
이상 타블로의 공부 비법에서 알 수 있는 핵심은 한 가지.
공부의 주인은 바로 공부하는 학생 자신이라는 것이다.
타블로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끊임없이 고민했고,
이를 실행에 옮긴 끝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출처 - 공무원 갤러리]
공부라고 하면 흔히 책상에 앉아 고뇌에 빠진 모습들을 상상하고 한다. 어떻게 보면 고독하기도 하고
외롭기만 한 자신과의 싸움인 공부를 즐겁게 바꾸는 방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타블로씨의 방법 처럼 수학문제를 풀 때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한다던지,
사회암기를 할때 나름대로 라임을 짜 본다던지, 공부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천재는 노력하는자를 이기지 못 하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기지 못 한다
엄친아, 엄친딸의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이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집념의 자세와 꾸준한 노력이야 말로 공부 신들의 공통된 공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를 감동시킬만한 무언가의 열정!
나쁜여자는 이것을 강조하고싶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보려 한다.
다음주는 새학기 개학과 개강이 시작된다..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 만난다는 설레임을 가득안고, 좋은 출발들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