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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입학을 하기전 겨울방학에 제일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영어 문법이었습니다.
영어 학원을 다닌적도 없이 집에서 저랑 공부를 해서 문법보다는
리딩과 어휘 중심으로 공부를 했던지라 제대로된 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이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문법적인 설명이 많은 교재는 아이의 관심을 끌수도
없을뿐더러 제가봐도 난해한 설명이 맘에 와 닿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 교재는
모든 영어 교과서에서 다룬 핵심 문법
28개를 뽑아 쓰기에 꼭 필요한 문법만
문장으로 쓰면서 확인하는 교재라
쓰면서 바로 문법 공부가 되는 특장점이
있더라구요.
문법으로 문장 완성 → 문법으로 정확하게 고쳐 쓰기 → 문법으로 통문장쓰기
3단계의 과정을 통해 문법을 통한 3단계 쓰기 훈련과 함께
중학 핵심 문법을 익히는 방법이라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던 문법에 대해
바로바로 알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구요.
중학 핵심문법 28개를 뽑아 매일 공부하면
한달안에 전체적인 문법공부가 가능하답니다.
챕터 1 에서는 be동사와 일반동사를 배우고
be동사와 일반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을 배웁니다.
문장 속 문법 훈련하기를 통해
be동사와 일반동사를 인칭에 맞게
구별해서 쓰는 훈련을 합니다.
문장 정확하게 쓰기에서는
주어를 바꿔 문장을 다시 써보기 연습을 하고
주어진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고쳐 쓰기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인칭에 맞는 be동사와 일반동사의
변화를 정확하게 적용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통문장 실제로 쓰기에서는 우리말을 영어 문장으로 옮기는
연습을 하는데요.
딸아이는 문법적인 내용은 다 맞히는데
정확한 단어쓰기와 명사의 복수형태를 틀리는 실수를 했더라구요.
이런 점을 보며 실제로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be동사와 일반동사의 부정문을 배우고
문장 속 문법 훈련하기를 합니다.
be동사와 일반동사를 헷갈려하는 부분이 보이는데
문법에만 매몰되지 말고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풀어보라고 했더니 금방 핵심을 이해하고
틀린 부분을 잡아내더라구요.
문장 정확하게 쓰기와 통문장 실제로 쓰기에서도
be동사와 일반동사를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어
한글로 해석할때 있다, 없다, 아니다로 해석할때는 be동사
행동을 나타내는 것은 일반동사라로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역시 쓰기를 할때 사소한 단어를 틀리게 쓰고 빨리 하려는
마음에 철자를 빼 먹는 습관이 엿보이더라구요.
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은
이런 안 좋은 습관을 잡는데도 도움이 되는 교재에요.
be동사와 일반동사의 의문문은
무난하게 받아들이고
틀린 것 없이 잘 해 내더군요.
조금씩 연습을 하면서 쓰기 습관이
자리잡히는 거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한 챕터가 끝나면 리뷰 테스트를 통해 본문에서 실제
배운 문장들을 자신감 있게 써보는 연습을 하게 합니다.
본문을 충실하게 공부하면 다 맞힐 수 있는 내용이라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네요.
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 답안입니다.
각 답안에 대한 상세한 문법 설명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더라구요.
책 말미에 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 부록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일반동사의 변화표와
형용사 부사의 원급 비교급 최상급을
배우는 표가 있어 문법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부록이라 반갑더라구요.
틈틈이 아이와 외우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디딤돌 중학생을 위한 문법으로 Writing교재는
쓰기를 통해 문법의 오류를 금방 알아차리게 되는 효과가 있고
각 unit의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엄마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스스로 매일 공부하려고 해서 제일 좋더군요.
문법을 알고 쓰는 영어문장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
게다가 직접 써보면서 문법 공부를 하면 오래 남는다!
이런 깨달음을 주는 아주 좋은 중학교재입니다.
[디딤돌 중등맘으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