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나갔다온사이 우편함에 꽃혀있길래..

너무 기다렸던 책이라 기쁜마음에 집에 들어와서 열심히 보았답니다..

 엄마꾸러미의 공부법은 비록 겨울방학은 지났지만....

새로이 시작된 봄방학과 새학년을 준비하는 마음을 사뭇정리해주었어요..

(방학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아이와 이야기해 보세요)...이말은

돌이켜보고 반성할 시간을 가져보기도....하고 우리아이와 봄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도 대화를 가져보았답니다..

지금 5학년 올라가는 큰아이에게 너무나도 좋은 시기적절한 책인것 같구요..

앞부분에 한달  계획표까지(독서 다이어리)있어서...

저도 매일  그계획표에 마추어서 울아이와 번갈아가면서 읽고있답니다...

같이 읽어주어야 우리아이와 공감대가 생겨서 서로 이야기거리가 생기고 꼭 필요한것 같아요..

특히 교과와 연계되어있어서 더욱좋은것 같구요...

구성또한 1주 살짝살짝엿보기->2주 야금야금 맛보기-> 3주 두루두루 살피기-> 4주 새록새록 새기기

로 구성 되어있어서 체계적이고 꼼꼼히 독서와 논술을 동시에 잡을수있는것 같네요..

또한 독서탄탄, 논술 술술 부록이 있어서

집에서 엄마와 꼼꼼이 글쓰기에 이조를 하는것 같습니다.

첫주 우리동화나들이에서는 5학년 1학기 읽기교재 숨어있는 의미에 대해 다루어져있어요..

소중애의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를 읽고 워크북을 풀어보았답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계획표대로 한다면 적은부담으로 체계적인 글쓰기는 물론

풍부한 독서상식까지 얻게되어

중학교가기전  글쓰기 자신감이 아이에게 주어질것 같아서

너무 고마운책 을 이제서 알게되어

안도의 한숨을 자아내게 되더군요..ㅎㅎ

돼지해 돼지같이 열심히 꿀꿀거리면서

울큰아이와 독서평설로

탄탄히

다져나가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