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동물원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나영이와 동물농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울타리도 세우고 나무들도 심어 놓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 친구들도 모두 불러 왔답니다.

나영이가 만든 동물 농장에는 얼룩말과 사자, 호랑이, 코끼리와 악어등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가까이에서 직접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이런 동물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코끼리등에 올라 타 보고 악어도 만져볼 수 있게...

<<블럭 실력기...>>

이제 부터는 일반 블럭이 아닌 삼차원 블럭에 심취한 나영이...
끼워 맞추고 쌓을 수 밖에 없던 기존의 블럭 제품과 다르게
응용하여 어떤 대상물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볼 수 있고
유동적인 작품을 만들수 있는게 큰 장점이지요.

열심히 나영이와 함께 로봇을 만들어 보았어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끼우고 붙여서
드디어 근사한 로봇이 완성되었답니다.

금방 살아서 이리 저리 움직일 것 같죠??

이번에는 바퀴가 움직이는 멋진 트럭을 만들어 보았어요.

얼마나 튼튼한지 나영이가 타고 끄덕 없어요...^^

강아지와 곰돌이도 태워주고 나영이도 타고 놀았답니다...

또 무얼 만들어 볼까 하다가 식탁이 눈에 띄였어요.
바로 이거다 싶어 나영이와 식탁과 의자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나영이가 만든 식탁과 의자에서 재미난 소꿉놀이도 할 수 있어요.

엄마와 블럭놀이 할때가 제일 재미있고 즐겁다는 나영이...

아이의 상상력에 따라 무궁무진한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창의력과 손의 협응력, 나아가서는 성취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블럭.
여러 종류의 대상물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상상력, 공간지각력이 골고루 향상되는
좋은 장난감이자 학습 교구가 되는 블럭에 대한 나영이의 사랑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