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2년동안 음성틱으로 고생하였다니 아이와 어머니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겠네요.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이니 학교에서도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약 1개월에서 1년까지는 일과성 틱장애로 보나 그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만성 틱장애가 되지요. 오래 갈 수록 치료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소아정신과 치료 기록 때문에 병원 진료를 꺼리는 분들이 계신데 그 기록이 아이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지, 아니면 현재 보이는 증상이 아이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부모님들께서 거부감을 갖기 쉬우나 정확한 진단 에 복용하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틱증상의 원인을 찾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틱증상으로 인해 아이의 학교생활, 교우관계가 힘들어 지고, 정서적으로도 더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