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펭귄책을 받았어여 처음에는저도 그렇고 우리 아이도 그렇게 좀 생소하게 느꼈습니다.

동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접한것이라서 글씨가 왜 조금밖에 없어 엄마 하면서 묻더라구요

근데 어찌 설명할 방법이 생각이 나지않아서 그냥 원래 그런책이야 하면 읽어주었습니다 .

아이가 처음에는 이해를 잘 못하는듯 했는데 끝까지 한번 읽어주고 다음날 한번더 읽어주니까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안해줘도 스스로 알더라구요 이 펭귄은 엄마 이래서 그런거야 식으로

뒷이야기를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저한테요

역시 아이들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되더군요

전 단순히 설명도 안해주고 읽엊주기만 했는데.....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여러종류의책을 접하게 해 주어야 겠구나 그전에는 그냥 창작동화 위주로만 읽었거든요

그래서 종종 비룡소의 동시야 놀자 시리즈를 구매해서 읽어주려 합니다.

요히려 글씨도 많지 않고 창작동화보다 더 좋아하는거 같아여

잘 때도 옆에다 끼고 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