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는 아이와 놀아줄때 엄마의 표정 하나로
웃을수 있었지만 4살된 아이는 그렇지 않더군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엄마가 놀아줄때마다
다른 걸 원하고 있었어요.
혼자 보기에 힘들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오전에 친구들과
함꼐 너무 재미있게 놀았는데 쉬는날에는
가끔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고 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제가 잘 못 놀아줘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엄마~우리 재미있는 놀이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볼때 그냥 소꼽놀이와 병원놀이, 낙서하기
그림그리기 학습으로 하는 놀이가 많았어요.
4살된 아이한테는 지겹고 재미가 없었던거 같아요.
놀이모음집을 받고 나서 아이가 놀자고 할때
책 속에 있는 놀이를 해 보았어요.
너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했어요.ㅋㅋ
간단하고 쉬운 방법의 놀이가 있었는데
왜 몰랐을때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재미있고 즐겁게 아이와 할수 있는 놀이 모음집
잘 보았어요. 아이와 놀아줘야할지 고민되는 분들한테
꼭 권하고 싶어요..
예스 24 http://blog.yes24.com/document/76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