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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둘째를 들춰업고 홈+로 뛰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둘째가 영 도움을 주지 않더군요ㅠ.ㅠ
들락 날락 거리면서
본 것 제가 나름데로 정리합니다.
오늘 은물의 point
♣5 은물의 인지
♠밀가루 찰흙 위에 무늬찍기
♠둘, 네명의 모임=>5은물 작은 조각의
둘 넷의 합이 됐을 때의 모양인지
♠1/3건축=======>1/3+1/3+1/3=1(하나의 건축)
밑거름이 되는 참고 사항 및 자투리
OPEN
오늘도 감동의 도가니 였습니다.
콩콩콩 높이 뛰다가~~~점점점 아래로~~~~엉금엉금엉금 기다가
~~~~데굴데굴데굴데굴 굴러가다가......
이부분 구르는 부분에서 선생님께서 정말 바닥을 구르시더군요.
감동 그 찐한 감동...
대부분의 선생님은 손으로 데굴 데굴 하시는데
이 분은 온몸으로..... 감동 받으셨죠?
저만 그런가?ㅎㅎㅎㅎ
애들도 온몸으로 딩굴고 둘째만 안업었어도 나도 구르는 건데...
그러고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노래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중간 중간에 두명 네명 모이세요.선생님이 말을 하자 애들은 그 구령에 맞춰 잘 모이더군요. 역쉬 똑똑해^^*=>이부분이 오늘 5은물의 삼각기둥 두개 네개의 모임이 정육면체가 되는것을 애들이 몸으로 체험하는 부분임을 수업 중간에 알았습니다.
♣5 은물의 인지
사각 case가 크고 39개의 조각으로 이루어 져 있고,
(정육면체 21개,큰 삼각기둥 6개,작은 삼각기둥 12개)
그 조각을 하나로 모으면 하나의 정 육면체가 됩니다.
case를 또로로로로로록 소리 내면서 열고는
주문을 외죠. 수리수리 마하수리 얏!하니까
세개의 금을 따라 세개의 묶음으로 그 세개가 또 따로따로 나뉘더니
작은 정육면체가 되더러구요. 그것을 들고 이름을 묻고 한번더 정육면체의
인식.. (그런데 있죠 의외로 애들이 꼭지점, 정육면체,모서리,면, 등의 말을
그대로 쓰더군요. 놀랬습니다.)그 정육면체에 대고 주문을 외니..
큰 삼각기둥으로 이등분되구요.또 다른 정육면체는 네 등분으로 나눠져 작은 삼각기둥이 되더군요. 이때도 주문을 외구요.
참!!신기한 은물 이더군요.
♠밀가루 찰흙 위에 무늬찍기
밀가루 찰흙은 1은물 할 때 언급했었는데요.
다시 써 올리겠습니다.
****밀가루 찰흙 만드는 법(소근육 발달에 좋습니다.)
:물+포스트칼라(물감은 진하고 예쁜 색깔이 안난데요)
+ 식용유+밀가루
****밀가루 찰흙 보관법
:냉동실 보관
오늘은 오렌지색 밀가루 찰흙을 크게 만들어 오셨더군요.
그곳에 애들이 차례로 나가서 5은물로 자신이 찍고 싶은 모양을 찍어 보게 하더군요.
꽃도 찍구요.집도 찍구요, 트리도 찍구요.
넘 재밌더군요.애들도 여럿이 같이 하니 재미 있어하고
잘 할려고 애쓰는 모습이 좋았구요.
엄마들도 끊임없는 박수로 애들을 격려해주고......따뜻한 은물 수업입니다.
♠둘 네명의 모임=>5은물 작은 조각의
둘 넷의 합이 됐을 때의 모양인지
5은물의 크기는 3은물 보다 큰데 애들은 정확하게 정육면체를 알고 있었구요.
그 정육면체의 나눔에 삼각기둥이 나오는 것도 알았구요.
삼각기둥의 두개 네개의 합침이 정육면체가 됨을 알았습니다.
정육면체의 의미는 정확하게 아는 것 같았습니다.
♠1/3건축=======>1/3+1/3+1/3=1(하나의 건축)
우리 나라 사람들이 협동심이 부족하데요.
그래서 각자 은물을 같은 모양으로 건축하여
세개를 옆으로 나란히도 붙여보고 세개를 앞,뒤로 붙여보고
애들에게 프린트 물을 내주면서 똑같이 만들어 보라 했더니
정말 똑같이 만들더군요.엄마들도 좀 도와 줬지만...
이부분이 문화센타 은물의 가장 큰 장점 이더군요.
밑거름이 되는 참고 사항 및 자투리
미술을 그릴 때 모눈종이에 도형을 먼저 그리고 그 안에서 모양을 유추해
내면서 상상해서 그리면 도형도 인식되고
상상력 창의력도 쭈우우욱 올라간답니다.
5은물로 아이들이 스테고 사우르스 ,티라노 사우르스, 공룡도 만들었구요.
또 예쁜 리본이 달린 선물 상자와 집 기차 등등 많은 것을 만들었습니다.
참 !!!흙찰흙을 동그랗게 말아서 꼭지점을 만들고 빨대를 잘라서
모서리로 그것을 이어서 정육면체를 만들면
애들이 인식하기가 더 쉽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