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맘님 글이 있는데 제아이도35개월 남자아이구요..4월말쯤 은물

받아놓구 여지껏 수업하길 기다리구 있답니다...우리아인 1은물 꺼

내서 실밥을 하나씩 잡아당겨 벌써 as한번 받구요..저랑 그냥 순서

없이 마구 꺼내어 뒤집고 굴리고를 다해보았어요...근데 너무 웃긴

일이 있엇어요..한동안 누가 내머리에 똥쌌지?란 책을 읽어주면 계

속소리내어 웃곤하더니...1은물을 갖고..그흉내를...ㅎㅎ,

먼저 메가블럭으로 높이 쌓은후십자모양의 가지를 만들어 1은물들

을 걸엇어요...마치 열매가 열린것처럼 ..

과일을 따는시늉을 하구선 시장놀이처럼 머리에 이구 과일을 팔러

다녔는데 7은물로 (동그라미)동전을 했지요...




여기저기서 엄마들이 올려놓은 좋은 글들이 참고가

되었던거지요...백원,이백원 숫자놀이겸해서놀다가..울아들이 과일

을 깍아달라는거예요..그래서 1은물을 돌돌말아 껍질이 깍이는 흉내

를 냈더니 먹는흉내를내며 뱃속에 넣지뭐여요...

그러더니갑자기 화장실앞에가더니 말탄자세로....응~가...

......옷속에서 하나씩 떨어뜨리는 모습에 어찌나 웃기던지,,,

이렇게 놀았답니다..부끄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