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책 받았답니다.
떨리는 맘으로 책을 뜯었는데... 10년전에 만들었는데도 표지나 제본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이 촌스럽다고, 제본상태가 엉성하다고 그러던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가 촌스러운것가요??)
책 16권을 어제 밤 새가며 읽었답니다. 특히 자연의 위기는 참 재미있더군요. 아이랑도 책을 보며 대화하며 읽어답니다. 아이가 무척 궁금해 하더라구요. 왜 이젠 없는건데? 왜 사라졌어?라고...
아무튼 정말 활용이 잘될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저에겐 첫발견(한글판)도 있답니다. 첫발견이 어린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한 책이라면 ( 사실 넘 단순한 면도 있죠), 차일드크래프트는 좀더 깊게 접근했더라구요. 혹 백과사전이 없고 싼 가격에 좋은 책찾는분이 있다면 사도 후회는 안할것같아요.
아무튼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