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소개했으나, 다시 자세히 소개하면,,,
8은물은 풍선스트로우, 앞에서 소개한것으로, 3cm 길이로 만들고,
3cm, 6cm,9cm,12cm, 그냥 둬도 되지만, 시트지로 싸면 더 예쁨...
전 힘들어서 그냥 나뒀어요.
9은물은,고리는 도매문구점에 가면 똑같이 생긴 고리가 있어요.
거기서 크기 작은 것과 큰것으로 사면되요. 전 색고리로 샀는데, 플라스틱으로 사서, 반고리는 가위로 반으로 나누면 될것 같아서, 색도 예쁘고,,,
10은물은 아직 완성 못했으나, 생각은 문구점에서, 빨간 점 스티커를 사다가, 분유통 뚜껑에 붙여서 오려 만들어줄 생각인데, 입체는 아니지만 얼추 비슷할것 같은데, 더 좋은 생각있음 꼬리달아줘요.
9은물에서도 반고리에 대한 더 좋은 생각있음 꼬리달아주면 고맙구요.
그게 아주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생각나는 것이 그것밖에 없어서,,,
아휴~~~ 잠잘때 도 요즘엔 이생각이 난다우,,,, 하나에 몰두하는 성격이라서,,,
만들고 있는중인데, 아이도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전 외국사람들이 아이들 놀이터나, 미끄럼, 책상, 집등을 만들어주는 걸 보면 무지 부럽거든요. 아이들에게 재활용하는 맘도 가르쳐주고, 무지 교육적이고, 애착도 같게하고해서리..
그래서, 산것 만큼 예쁘거나, 수치가 딱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얼추 수학적인 교육적 효과는 비슷할꺼라고, 생각하고 만들어요.
대신, 정서적인 효과는 더 크지 않을까하고,,,(엄마들이 보기에 좀,,,미안한 감이 없지 않기에... 새것 가지고 노는 친구 보면,,,)
위안이 되거든요.
나중에 아기가 커서 친구들이랑 비교할 나이가 되었을때, 우리하림이가 엄마가 만든 은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자랑하면서 친구들이랑, 함께 가지고 놀 날을 기대하면서,,, (이런아이로 커가길 바라는 맘에서 만들어봅니다.) 함께 만들어보죠?


하림맘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