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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물을 사고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무슨 의도로 만들어졌는가에 대해서...
그리고 서석남 교수님의 책도 사서 읽어보고 거기 있는 놀이 방식도 따라 해보고..물론 그 책에 체계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 방법이 많지만 저작권 문제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우선은 선생님을 부르는 것보다 은물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백화점 은물을 신청했습니다.'
백화점 은물은 은물이 없어도 백화점에서 수업 시간동안 나누어 주기 때문에 은물을 소지 하지 않으신 엄마들이 많이 신청 하셔서 맛보기를 하시더라구요.
1은물..이렇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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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물
은물을 꺼내고 집어 넣는 과정을 선생님께선 무척 소중히 하시더군요.
색깔과 과일을 연상 하는건 우선 많이들 아시니까..설명을 안하고요.
색깔 하나로 토끼를 만들었어요.긴 끈을 집어 넣어서 짧게 만들었죠.그런데 저희 집 은물은 아이젬이라 긴 끈을 집어 넣은 틈은 보이지 않더군요.그래서 집에 와서 복습 할 땐 고무줄로 묶었어요.
토끼가 소풍을 가요...
가방에 과일을 넣습니다.
끈 달린 은물 하나를 끈 부분을 벌리고 가방을 열었다고 하고 그 안에 과일을 집어 넣습니다.물론 은물이지요.
그리고 소풍을 갔네요.도착 하니 그네가 있어요.
끈 양쪽 부분에 손가락 두개를 넣어서 삼각형을 만들었죠..
그걸 그네를 탄다고 돌리면 세게 돌리면 끈이 돌돌 말려서 결국 그네가 짧아집니다.
그 다음 옆에 있는 그네를 탄다고 하시면서 이 번엔 양쪽 모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사각형 모양의 그네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네를 타지요..물론 이번에도 세게 돌리면.
.다른 점이 있군요.아무리 돌려도 끈이 꼬이지 않고 은물 공부분만 돌게 됩니다.
아마 아이에게 이 차이점을 무의식 중에 보여주시기 위한 거 같군요
그리고 그네를 탄 다음 기차를 타죠.
6개의 은물로 서로 연결시켜 기차 놀이를 하셨죠..여기서 선생님이 강조하신건 은물을 풀을 때..두공을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