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은물을 해 주고 싶었는데, 사실 그 조각들을 보면서 차마 엄두가
나지 않았었어요. 아이가 그걸 다 침대 밑이나, 책장 밑으로 넣을까봐..

미루다 미루다 저희 재현이가 이제 내년이면 6살(98년 1월생)이 되는
이 시점에서 구입했어요. 아마 일찍 부터 사주신 분들을 '어머, 너무 늦었네'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에서야 '지금쯤이면 준비가 되었다'는
맘으로 신청했어요.

앞으로 1달정도 기다려야 하고, 선생님도 기다려야 하는데
여기 이곳을 발견했어요.
저처럼 기다리고 계신 분 있나요?

시작하게 되면 꼬박꼬박 글 올릴꺼에요...
아주 기대가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