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책이 나왔구나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고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는 Why 씨리즈를 보면서 내용이 초등학셍에게는 좋지만

고학년으로 갈 수록 내용이 좀 빈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들이 보면 좋을

책이 나와서 반가왔습니다.

1. 물리 이론의 원리와 쉽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좋습니다.

2. 모르는 단어나 새로운 단어의 해설 붙임도 좋고요.

3. 그림만 있지도 않고 사진 까지 곁들여 사실감을 주어서 좋고요.

4. 예가 현재의 생할과 근접한 예를 들어주어 이해를 도와주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점은 부록으로 있는 논술로 읽는 기초 물리의 내용이

쓰는방법의 예만 있고 실제 쓴 내용에 대한 첨삭이 좀 적고 책 내용과 연결된

내용으로 좀 더 많은 주제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별책부록을 떼어내지 말고 끝에 연결되어있는 면만 칼로 자르면 그냥

볼 수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애써서 책에 붙여 놓고 분리 시키려니 힘들고

분리한 후에는 종이가 낱장으로 떨어질려고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른 책들 내용도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