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단계 물리 여행이라는 부제로 시작 되는 물리이야기가 <상위 5%로 가는 물리 교실>로 시작 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무게감 때문에 초등5학년 아들이 이 책을 과연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쉽게 설명 되어져 있어서 읽기에는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내용이 생각 보다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져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 학생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 중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그림을 많이 추가해서 학습내용을 쉽게 아이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 책속의 어려운 용어나 역사적 사건 등을 팁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과학자 노트에서는 과학자에 대한 삶과 업적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과학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과 관련 란에서는 이 책에 소개 되고 있는 주제와 연관해서 과목과 단원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학습에 참고 할 수 있도록 되어져있습니다

5학년 과학 교과서 4단원에 보면 물체의 속력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인지 아들이 이 책 속의 물체의 속력과 속도와 가속도 부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의 경주 이야기를 예를 들어서 빠르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고 속력이라는 공식 또한 억지로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줌으로서 해서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처럼 이 책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물리를 생활의 예를 들어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개념과 원리 또한 함께 배울 수 있는 물리이야기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물리교실 2편도 빨리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시리즈로 출간 되는 책을 읽어가다보면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학문으로 인식하게 될 것 같고 과학을 생활에서 찾으려는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