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공부 잘 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우리애한테도 지금 열심히 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공부와락에서 가져온 공부잘하는 방법이라는 좋은 정보입니다

공부를 하실 때는 공부해야 할 부분을 훑어 보면서 자신이 잘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해서 잘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도록 하세요.

과거에 배운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면 기초가 부족한 그 부분부터 공부를 해 보시기 바라며, 학기 중에서 교과서의 진도에 따라서 예습과 복습을 하면서 공부하세요.

그리고, 공부를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지만, 전문가들이 말하는 공부를 잘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학습을 했을 때 효과가 좋았던 방법을 소개해 드릴테니 자신의 지금의 학습방법과 비교해 보고 실천을 해 보세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보도록 해요.

1. 공부할 내용에 익숙해지기

공부하기로 한 과목의 계획된 분량의 내용들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기 전에,전반적인 짜임새와 중요 낱말(중심 개념·중요 개념)을 대충 한번 살펴보도록 하세요.
공부해야 할 분량을 정한 후 3분에서 7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도록 쭉 훑어 보세요.

이때 우선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의 관계를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다음으로 교과서에 들어있는 그림과 도표를 주목해 보세요.
또 각 단원의 요약 부분을 꼼꼼히 살피세요.

예습이라면 중요하게 보이는 부분을 표시해 두었다가 수업시간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마음, 모르는 부분을 표시해 두었다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서, 그래도 안되면 질문을 해서라도 해결하겠다는 마음으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복습이라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설명이나 줄친 것, 필기한 내용을 다시 기억에 떠올리면서, 중요한 것들에 다시 집중해야 합니다.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체크해 두었다가 본격적인 공부를 할 때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과서의 중요 부분은 진한 글씨, 글자체가 다른 글씨, 여백에 따로 빼놓은 글씨 등.

2. 공부할 알맹이 찾기

처음 보는 내용,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잘 모르는 부분, 그리고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단계입니다. 가능하면 핵심을 줄여 들어가서 작은 분량으로 만들어 놓아야 그것을 다 외울 가능성이 커지므로, 자신이 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표시해 예습시간,수업시간 그리고 복습시간에 이것을 V자나 괄호로 체크해 가며 공부하세요. 취약점을 알 수 있고, 선생님께 질문할 거리가 생기며, 시험 공부하기가 쉽습니다.

다음으로 “아, 이것은 모르겠는데?” “야, 이것은 중요할 것 같은데? 시험에 나올 것 같은데?” 하는 두 가지 종류의 의문을 떠올려서 표시를 해 두세요.

3. 능동적으로 읽기

본격적인 공부의 시작단계.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교과서는 반드시 교과서 저자가 중요한 부분에 중요하다는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특히 이 그림(사진·표·지도 등)은 본문의 어느 부분을 나타내는가, 이 그림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책에 꼭 외워야 할 부분에 줄을 치면서 읽습니다.

4. 효과적인 암기법 5가지

첫째는 이야기로 만들기.
외울 거리가 7개가 넘으면 힘이 든다. 그런 경우 내용을 한 글자만 따서 외우면 좋다.

둘째는 노래가사로 만들어 외우기.
외울 내용의 개수가 10개가 넘거나 매끄럽게 이야기로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에 친숙한 노래로 바꿔 부르면 효과가 크다.

셋째는 서로 대조하면서 외우기. 두 가지 종류의 외울 내용들을 놓고, 그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하여 대조시키면서 외우면 쉽게 기억된다.

넷째는 온 몸을 이용해서 외우기.
전형적인 예는 중요한 내용을 공부할 때 연습장에 써 가면서 외우는 것,
또 걸어다니면서 외우는 것, 전철 안에서 자신의 허벅지에다 무엇인지를 써 가면서 외우는 것, 시를 외울 때 시의 시각적 이미지를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해서 외우는 것, 영어 단어 숙어를 오디오 테이프에다 녹음해서 다시 들으면서 외우는 것, 자신의 몸을 지도로 생각하고 위치를 짚어 가면서 외우는 것 등

다섯번째는 표만들기.
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용을 압축·재조직해야 하므로 고도의 집중을 요한다.
이런 과정에서 표를 만드는 동안에 그대로 암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표를 토대로 다른 암기방법을 응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5. 배운 내용을 내 것 만들기

읽고 외운 것을 다시 정리하여 나에게 편리한 대로 정돈·배열해 두는 단계.
이렇게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기억이 오래 가도록 도와줘서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해 주며, 공부해 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우쳐 가는 기쁨과 지식을 좀더 확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문제집 풀기

선생님이 된 것처럼 시험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풀어 본다거나,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설명한다거나, 공부한 내용을 다른 과목이나 실생활에 응용해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