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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기적의 양육법....
7살 딸과 3살 아들을 낳아 키우면서 나의 생활과 관심의 촛점이 180도 변화한것을 느끼게 됩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8년을 아이들과 생활을 했던 나....
결혼을 하고 몇년지나 큰 아이를 갖고 임신 8개월에 현장에서 나와 전업주부로 생활한지 7년이 되면서
둘째도 낳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을 했네요...
사실 이 책은 그냥 교양서적정도로 생각하고 이벤트에 참석하고 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장 한장 읽다보니 정말 심도있게 정독을 하게 되었답니다.
나 자신이 아이들에게 참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지냈던 저는 잘하고 있나? 하는 의문을 갖게도 되고
나 자신의 양육법을 철저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육아원칙1은 안전한 항구가 되라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안전한 항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이와 부모 관계에서도 이보다 우선되어야 하는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가 자라면서 인간관계를 맺어 사회에 나갈때 긍정적이며 바르게 자신감있게 나갈것입니다.특히 오늘날의 사회를 바라볼때 부모와의 관계에서 틀어진 경우 성인이 되어서 문제행동들이 법죄로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건강하고 한없는 애착관계를 회복해서 아이들이 사회에 나갈때 자신있고 행복한 기대감을 갖고 나갈수있도록 해 주어야할것 같습니다.
육아원칙 2는 훌륭한 보스가 되라입니다.
보스란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면 책임감있고,결정을 잘 내리며,칭찬과 비평을 적절하게 하며,
공정성과 일관성을 갖고,스스로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할줄 아는 사람이 정말 멋진 보스일것이다...
부모가 이 역할을 해야한다는것이다....
정말 어렵다.....일관성 없는 엄마의 양육태도로 아이에게 혼란도 주고...공정치 못하고....칭찬도 많이 없고....
철저하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에게 정말 좋은 보스가 되어야할것 같다.
2원칙에서 스팽킹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아이를 찰싹 때리는 행동...
나 자신도 자주는 아니지만 아이가 도래와 함꼐 있을떄 도래 친구에게 잘못된 행동을 할떄 그 아이의 엄마와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내 아이를 찰싹때리며 경고할떄가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스팽킹이 아이에게 주는 느낌이 무엇이지...
바로 분개,복수심,반항심,자존감이 낮아지는 마음이라고 한다....이 글을 보면서 나자신에게 많은 채찍질을 했다..
아이에게 미안했고 앞으로는 절대 하지 않을것이다....
육아원칙 3은 세상에 맞게 준비시키자입니다.
아이에게 생선을 주지 말고 낚시질을 가르치라는 말도 있던가? 맞게 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 말이 옳다는 생각이 드는 원칙입니다....
이 3원칙을 읽으며 내 안에 있는 많은 것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 기대치에 맞게 아이를 키우기 보다는 세상에 나갔을떄..
행복한 아이로 좌절감이 몰려올때 잘 대처하는 아이로...자아가 성장되어서 옳게 판단하고 자신의 생각을
사회 속에서 잘 펼칠줄 아는 아이로 성장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기적의 양육법을 읽고 정리하며 나 자신이 얼마나 나중심의 양육을 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온전히 한 인격체로 아이를 양육하며 바른 인성과 자아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기적의 양육법을 읽게 된것은 저에게 참으로 소중하고 값진 행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