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따라하는건.. 웬지. 재미없어요.

그래서.. 개성있는 보고서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어봤네요.

간단하게 책 만들기하는 벙법 중에 하나인데

여행보고서에 응용해봤어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녀석의 여행보고서 방학숙제입니다. 

일단..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의 종이를 줄 맞춰서 배열해 준 뒤....

꼼꼼하게 잘 접어주세요. 이것만 잘하면 절반은 성공.

윗쪽은 풀칠해도 되고, 본드칠 해도 되고, 스태이플러로 팍팍 찍어줘도 됩니다. ㅎ~

이건 좀 두꺼운 색상지라 잘 넘겨지라고 붙이기 전에 먼저 접어줬습니다.

미리 접힐 자리를 접어주는게 더 깔끔해요.

제목과 색인.. 완료. 보기좋지요?

적절한 배치로 내용을 완성해 주시고....

짜잔.. 이렇게 여행보고서를 뚝딱 완성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져보여요.

개성있는 여행보고서.. 이렇게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