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박물관 따라 잡기 1해봤더니 영 안되네요
탁구공으로 하니까 잘되더라던 하루끼님의 말씀대로
편히 갈려 햇더니 실험은 실패
대신에
탁구공을 열심히 바닥에 던져 봤어요
침대에서
거실에서
베란다에서
베란다에서 던지니
통통 튀는 게 재미 있는 지
튀는 공에 맞추어 도레미 송을 부르더군요
그리고 셀로판 종이를 비춰 보는 데 유용하게 이용하더군요
집에 흰공이 없었거든요
셀로판 종이 로 하늘바라보고
겹쳐서 색깔 만들고
색깔을 유독히 좋아하는 녀석 아주 즐거워 하더군요
스티 로폴공 어는 정도 크기여야 가능한지
왜 제공은 잘 안 뜰까요
아참
저희 는 월요일에 논에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길을 잘 못들어 1시간동안에 걸쳐 걸어서 겨우 찾았습니다.
험한길로
집에 돌아 올때 보니 허무 하더군요
사진촬영하고 빨간 진짜로 아주 빨간 잠자리 (다홍색)보고
밭도 구경하고 개구리보고
집에서 가져간 과자랑 물도 먹을려고 자리를
잡았는데...
목장 근처라 모기가....
그래서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죠
시골은 아니지만
외곽에 사는 기쁨은 나름대로 있답니다.
특히 벼에서 쌀을 까본것
최대의 수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