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보니 제 그림솜씨가 나오는군요..에고..

  또또바 같은것도 있고 아예 닮지 않은것도 있네요..ㅎㅎ 

 그래도 색칠을 하면 좀 나아질 듯..

 더 많이 그리고 싶었지만 A4에  9명(마리) 밖에 들어가지않기에..

  * 열심히 색칠하는 지현군..옆에서 서원인 삐쳐서 색칠도 하지않고 있네요...

  * 우리집 또또바 완성..

     색칠도 하고 가위로 오리니 좀 그럴싸하네요..

   * 또또바  찾기 전에 숨기기

      아이들은 거실에서 기다리고 엄마는 구석 구석에 또또바를 붙입니다....

      난이도가 너무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기도하고 싫증을 느끼기에 어려운듯 쉽게

      찾을수있도록숨기는 것이 방법이랍니다....

    *  또또바 찾기 시작..

      "찾기시작"이란 말에 처음엔 아이들은 이방  저방 뛰어다니며 집중해서 보지않고

      한참을 서성이다  처음으로 찾은 또또바.. ..

  * 컴퓨터 방의 컴퓨터 모니터 위에 또또바..

  *  안방의 키재기 옆에 또또바..같은 노랑색이라 어려울 줄 알았으나 쉽게 성공..

  * 책방의 지구본과 책장에서 또또바 찾기 성공..또또바는 우리나라에 있어요..

  * 욕실에서 수건 옆 빼꼼히 나온 또또바 찾기 성공..

 * 안방의 커튼에서 또또바..

 * 컴퓨터 방의 피아노에서 또또바 찾기 성공 

  *  거실 액자와 화분에서 또또바 찾았다..와~~~

 *  또또바를 찾고나서 또 다시 엄마에게 숨겨보라더군요..너무 재미있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제안했죠..

    그럼 지현이와 서원이가 이제까지 찾은 또또바를 숨기고 엄마가 찾겠노라했죠....

    엄마는 그동안 이불속에서 숨어서 보지말라면 아주 열~~심히 숨기더군요..ㅎㅎ

  * 지현이와 서원이가 숨긴곳 중에서 엄마가 찾지 못한 부분만 사진찍어서 올려봅니다..

    1. 만국기 위에 또또바 

        얼핏 보아도 잘 보이지않지만 잘보아도 그냥 스쳐지나갔을 법합니다....

        아주 잘 숨겼네요...

  2.  방문 옆

      방문이 항상 열려 있기에 아예 볼 생각도 하지않았던 곳이네요..      

   3. 욕실의 방향제 뒤

       제가 어찌 찾겠습니까???

        그것도 알려줘서 들춰보니 또또바도 뒤집어서 붙였네요....ㅎㅎㅎㅎ  

  * 그 외 지현이와 서원이가  숨긴 곳은 장롱속, 서랍장 안.. 개어놓은 수건 밑..

     보이지도 않게 숨겨 놓고 장롱옆에 갈라치면 "엄마 장롱 속엔 없어" 서랍장엔 없어요....

     그런식으로 힌트를 주어서  찾게 되었네요...

   엄마가 숨긴걸 찾았을때도 현이원이가 숨긴걸 엄마가 찾았을때도 다 즐거워하며

   웃음이 떠나지않았어요....

   막판엔 9명(마리)을 다 숨겨놓고 아빠 퇴근시간만 기다렸다가 아빠도 퇴근하시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또또바를 찾았답니다...ㅎㅎㅎ

  또또바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 모르는 우리 아빠..ㅎㅎㅎ

 여름내내 너무 많이 밖으로 돌아 집에서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집안 구석구석

  관찰하고 집중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겠어요.

 * '또또바를 찾아라' 놀이를 해보니..

   짧은 시간에 만든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기대효과를 가져다 주는 놀이였네요..

    집중력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 가장 중요한 즐거움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