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달전부터 지방에서 학원을 운영하시는 이모로부터

'한글지도사 자격증'에 한번 도전해보는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었지만

넘 생소하기도하고, 남자아이들 둘을 키운다는것이 그리 호락호락한 일이 아닌지라

그냥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큰아이를 예정보다 빠르게 3월달에 유치원에 입학시키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읍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맘스쿨에서 온 메일을통해 한글지도사 유아유치과정을 알게되었고

며칠동안 고심하다가 큰아이랑 작은아이를 직접 한번 가르쳐보자고 작정한후

두과정을 모두 수강하여 자격증까지 한번 시도해봐서 나중에 우리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살려 집에서 공부방이나 홈스쿨형식으로 창업을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남편의 동의를얻어 수강신청을 하려고했는데 이벤트 홍보글을보고 혹시나 하는맘에

신청했다가...........덜컥 체험단에 당첨되어버렸음니다^^

제생전에 이런 행운은 첨이라서 며칠동안은 정신못차리고 좋아라 했었답니다.

그런데 수강이 시작되는날에 맞춰 이사일정이 잡혀있어서 이사하고 정리좀 하고

하다보니 헉 날자가...ㅜ.ㅜ

넘 심하게 지각은 했지만서도 이제부터 열공모드 돌입해서 공부도 열심히 울아들

한글교육도 열심히해서 부지런히 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만들어 올리겠읍니다

그런데 다른 체험단 여러분의 후기글들을보니 우와 대단들 하셔서 전 시작도 하기전에

완전히 쫄았네요...ㅡ.ㅡ  하지만 열심히 해보기는 해야죠 화이팅!!!

먼저 시작하신분들 좇아가려면 늦은시간이지만 지금 강의들으러 갑니다~~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