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예시를 들어 육하원칙에 관해 설명해주기 >

예시의 내용은 지난 주말 다녀왔던 서울랜드를 예로 들면서 설명해주었더니

이해가 더 쉽게 되는것같았어요..

그다음으로 바로 순서에 따라 생각해서 쓰기를 해보았죠..

특별히 보드판을 따로 준비한 이유는 요즘 부쩍 쓰기부분이 많아진 시은이가 일반 종이에

쓰게 하면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을것같아서 시은이가 좋아하는 보드판을 이용해 펜으로 쓰게 해주니

역시나 재밌어하면서 집중해서 잘 쓰더라구여..

먼저 지난 주말에 할머니집에 다녀온걸 원칙에 맞게 쓰게 하였는데

제법 글자도 안틀리고 잘 쓰더라구여...

근데 일반 육하원칙 순서대로만 하니까 말이 좀 안맞더라구여..

제가 먼저 해보고 알려줘야하는데 바빠서 바로 활동에 했더니 이런 실수를....

그래서 하나정도는 생략도 하고 순서도 바꾸어서 말이 되도록 써보게 했어요..

우리 시은이도 이렇게 원칙에 맞게 말을 해보게도 하고 써보게도 하니까 재밌어하기도 하고

말도 조리있게 할수 있는것같아요..

원래 이 활동 다음에 NIE 활동으로 연계하려고 했는데 시간관계상 그건 다음시간에 하기로 했어요..

워크시트지도 신문관련 활동지라 이번시간엔 못했어요..

한글지도사 덕분에 평소 못해주었던 NIE 활동도 하게 되어서 다음번엔 더 좋은 시간이 될듯 싶네요..

이 활동 후에 선생님이 오셔서 아쉽지만 많은 시간 해주질 못한게 아쉬웠어요..

울 시은이 더 해보고 싶어했는데...^^;;;

빠른시간안에 NIE 활동도 연계해서 해보고 올려볼께요...

이렇게 육하원칙에 관해 한번 짚었더니 그담엔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누가? 라는

식으로만 던져줘도 말이 술술 나오네요..

이래서 실제로 놀이활동과 연계해서 알려주는게 더 효과적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