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프랑스로 온 보아 뱀이 착한 할머니를 만나 인간들 무리의 공동 생활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이야기. 크릭터가 제 몸으로 그려 보여주는 갖가지 형태와, 숫자에 대한 감각도 길러 주며, 더불어 사랑의 한 방식도 가르쳐 준다. 책 한권에 욕심을 많이 부린 듯하지만, 무리없이 읽힌다.

 

크릭터..책제목지어보기를 하고..
크릭터와 같이 어떤놀이를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보았어요^^

독창성을 위한, 크릭터를 만들어 이름지어보기활동이예요..
원래 뿅뿅이, 색연필,물감..등으로 하는건데..
그냥 플레이도우를 이용하여 크릭터를 만들어보았어요..

우리 둘째는 크릭터를 만들어보라고 했더니..
아기뱀이라면서..모두 뚝뚝 끊어놓았다는^^;;

이름은 '니니'라고 지어주고싶다네요^^

나만의 책 만들기도 해보고..


크릭터를 이용한 문자만들기도 해보았어요^^



크릭터가 아닌 다른 애완동물이 들어있다면 어떤동물이었을까?
생각해보고, 이름도 지어보기(정교성), 그림그려보기..

몸으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요건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도 달력특집에서 나왔었던
몸으로 글자만들기와 같은거여서 아이들도 더욱 좋아했어요^^

'ㄴ'

'ㄷ'

크릭터를 광고하기(정교성)에서는
텔레비젼모양의 활동지에 크릭터의 좋은점을 알리는 거였는데요..
아시안게임의 영향인지..
크릭터에게 금메달걸어주었다고하네요^^

아이들과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재밌게 활동하니 아이들이 책을 더 좋아하고..
활동해 본 책이라 더욱 친근하게 생각하는것같았어요..

다 보고 난 후,
큰 딸은..다른 책들로 낱글자를 표현해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