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동화라고 하면 공주와 왕자가 떠오르죠. 

세계고전문학이라고 하면 웬지 고리타분할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구요.

하지만, 울 아이에게 세계고전문학은 세계명작동화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바로 초등세계고전명작문학인 교과서 세계명작문학을 통해서죠.

초등 고학년 명작으로 문고본으로 그림이 거의없는 명작문학을 많이들 읽히는데요

솔찍히 명작동화에서 바로 다음 읽히기에는 무리가 있죠.

수준에 맞춰 읽는게 좋다는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동감하게 되더라구요.

문고본의 딱딱함이 아닌, 명작동화처럼 명작문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초등명작동화 다음 읽기좋은 수준의 초등세계명작문학인 <교과서 세계명작문학> 함께 알아가 보자구요.

총 80권으로 구성되어있네요.

걸리버여행기, 피노키오등 명작동화에서 봤던 작품들과

통소여, 작은아씨들, 세라이야기, 비밀의 정원등. 예전 저 어릴적 티비명작만화로 재미있고 감동을 느꼈던 작품들과

제인에어, 리어왕, 몽테크리스토백장등 수준높은 작품까지 만나볼수 있죠.

참. 전권이 모두 교과연계되거나 권장. 필독도서들이구요.^^

청소년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거나, 혹은 영화로 접해본 어른들에게는 친숙한 작품중에 하나죠

작품의 처음에서는 등장인물들을 소개해 주고 있죠

세계고전의 원문에 가까워진만큼 등장인물도 많아졌는데요.

많이 읽게되면 당연히 어떤 인물이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긴 문장의 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는 등장인물들이 많아지면서 누가 누구인지 힘들어하더라구요.

울 아이도 처음엔 초등명작문학작품들을 읽으면서 자주 앞 부분의 등장인물 소개를 살펴보며 도움받았구요.

이제 어느정도 작품에 익숙해지니 필요없게 됐지만,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은 부분이기도 하네요

글의 양이 보이시죠?
세계고전의 원문에 가까워진만큼 글의 기존에 읽던 세계명작동화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데요.

처음 읽기시작할때는 물론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명작문학읽기에 집중이 가능할정도로 글읽기의 수준이 많이 올라갔구요.

 

주석을 통한 단어 설명과 함꼐 작품의 내용에 들어있는 관련 사진컷들도 보여주고 있죠.

아이의 어휘력은 작품을 읽을수록 자연스럽게 확장될수밖에 없겠구요.

명작고전문학은 유아때는 명작동화로 접하게 되고 중고등때는 수능을 위해 꼭 읽어야되는 영역이죠.

세계고전문학은 나이와 국경을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세월을 사랑받고있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꼭 읽어야되는 영역이라면

지금 아이의 수준에 맞는 세계고전의 선택을 통해 작품을 읽는 즐거움까지 알아갈수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이라면 통큰세상의 <교과서 세계명작문학>으로 재미있는 세계고전읽기 진행하는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