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한대 맞고 나면 모든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 병원~

'병원은 무섭지 않아!' 는 그레이트 키즈 나두나두 시리즈중

사회성을 키워주는 놀이책입니다.

병원에 대한 무서움을 없애고, 의사역할을 해 보는 병원 놀이책이죠.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된 아기 악어에게 아빠 악어가 "병원은 무섭지 않아~"

 라고 말해줘서 아기 악어는 아파도 용감하게 꾹 참아요.

그런데 감기에 걸린 아빠 악어에게 의사 선생님이 진찰 후 주사를

놓으려고 하자 도망가게 된 아빠 악어~^^

병원이 무섭다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피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빠 악어를 통해서 보여주고 어린이들이 이걸 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바른 생각을 해주게 합니다.

놀이책 뒷면에 모양 조각 주사기,물약, 열패치, 체온계 4개가 들어있어요~

전 열패치란 말에 빵 터졌어요~ 밴드인줄 알고 아이에게 밴드라고

가르쳐줬거덩요~^^

어쩐지 밴드치고는 사이즈가 너무 크더라구용~​

암튼 이 모양조각들중 주사기와 체온계가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둘이 서로 갖겠다고 싸우궁~

악어의 체온도 재주고 아빠악어 엉덩이에 주사도 놔줍니다.

나두나두는 통합발달 놀이책이란 말에 걸맞게 역시 이 책에도

놀이도구가 있네요~

아이와 함께 독서후 활동을 할 때 따로 구비할 필요없어 참 편리한것 같아요.

추운 겨울 병원 갈 일 많은데 갈때마다 병원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