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마흔 네톨- 현재를 역사와 엮어라!!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듣다가

사회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가정이 1차 교육기관이란 생각으로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물어오는 아이에게

단순하게 현상을만을 설명하는 것도 도움을 주는 것이겠지만

이런 현상들을 역사속 이야기와 섞어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다면

아마도 논술이라든가 독서라든가 하는 것들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들도 하겠지만

요사이 책도 인터넷도 얼마나 발달이 되어 있는가

질문을 하고 즉시 대답을 할 지식이 없다면

아이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공부를해라.

공부를 하다 배우게 되는 것들로 아마 자신이 더 즐거울 것이다.

-공부를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런 것들은 공부와는 완연히 다른 느낌이기에....-

그리고 아침상에서 어제 공부한 프린트물을 보면서

혹은 사진 자료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마도 질문에 대한 답뿐만이아니라

언제나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 바로 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닌

고기 낚은 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