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책이 오고나서 아이가 책을 두께를 보고 놀랐다..ㅜㅜ

사실 책읽는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서 고민도 되었지만..

그래도 일단 맘 먹은거 열심히 추천하자고 생각해서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만화도 보여주면서 흥미를 돋우웠다..ㅜㅜ

아이가 만화를 보는것을 방치했더니 책을 읽는거 보다 만화를 더욱 흥미를 가지고 책에 글씨가 많으면 일단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요즘이라 더욱 긴장을 했다..

삽화가 맘에 들었던지..

첨엔 한단락씩 읽겠다고 다짐을 받고 읽기 시작했다..

읽기시작하고 나서 아이가 점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간쯤 읽더니..이젠 한계에 도달했는지 관심을 끊기 시작했다..ㅜㅜ

아마도 중간에 조금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부분에서 주춤한듯 싶었다..

그리고 지금은 2번을 읽었다..ㅎㅎ

2번을 읽고나서 소감을 쓰는 이유는...첨에는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는 것과 다시 읽는것은 차이가 있었다..

좀더 많은 경제용어를 받아들이고..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 달랐다..

책은 상당이 재밌게 나와있어서 어른이 봐도 재밌는 내용이고 아하...하고 알게되는 부분도 있었다..(경제를 넘 몰라서 그런가..ㅜㅜ)

그래도 이런책...아이가 접하기에 좋은 경제동화책이였다..

잘봤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