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어른이 읽기에도 흡입력 있는 책이다. 앞의 몇장을 뒤적이다 보면 자연스레 다음장으로 넘어가 있는 자기 손을 볼 수 있다. 경제용어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 초등5학년~중2정도면 수준에 맞게 읽으리라 사료된다.

또는 경제에 문외한인 학생이라도 쉽게 설명되어 나오는 내용을 읽으며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읽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두시간 반 정도.(성인기준)

아쉬운 점 : 경제용어들이 맛보는 수준이 아닌 좀 더 깊이있게 다뤄진다면 좋을 듯 하다.

스토리의 마무리 전개 내용이 클라이막스에서 너무 급하게 떨어진다.(너무 고생하고 성공한데 반해, 모바일 게임 패키지 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메일 한통에 회의가 들어 사업을 바로 접는 부분이 좀 아쉽다) 

총평 : 요새 아이들의 관심사에 맞춘 스토리속에 경제원리등을 잘 녹여 놓았다. 비록 스쳐가는 수준이긴 하지만 처음 경제용어를 접하는 아이들 또는 관심을 갖게 하는 첫 경제입문서로서는 무리없다고 본다.

호감을 갖게 하기엔 괜찮은 당근이 되는 셈이다.

http://www.libro.co.kr/Product/KidsDetail.libro?goods_id=0100008075861(기억에 남는 한줄+서평올렸음<-이것은 2~4일 후 올라온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