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책을 받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제가 먼저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읽는 경제동화를 통해서 소비와 우리가 경제 활동의 주체라는

것은 동화를 통해서 읽어서 인지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스텔라를 알게 되서 나름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3학년 아들에게 디밀었더니 받아 보고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내가 먼저 알고 아이들에게 보여 줘야 겠다고 생각해서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어 내려갔는데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있어서 아이에게 그 부분은 상세하게 설명해줬더니 의아해 하더라구요.

14살 어린 나이지만 취미를 살려서 어엿한 경제활동을 하는 스텔라를 보고

자기의 꿈을 찾아서 아르바이트도 해 가면서 이루어나가는 과정이

어느 것보다도 좋았습니다.

내년이면 4학년이 되는 울 아들이 이 책을 방학중에는 읽겠지만 스텔라를

통해서 경제와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