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표지만 봐서는 스텔라가 의자에 앉아있고 캐릭터 자체가 재미있게 나와서 저는 경제학습만화정도인줄 알았답니다...ㅎㅎ

그러나 페이지를 열어보는 순간..초등 4학년인 우리아이가 읽어가면서 하는말...

"저는 재미있게 읽고있는대요.....친구들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어요,...글밥이 많아서요...."

그러더군요..

저역시 읽다보니까 초등용이 아니라 전 연령이 골고루 재미있게 읽을수있겠구나..싶더라구요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경제서가 아니라 회사에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아주 자세히 쉽게 적어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그동안 금융회사에서 하는 경제캠프나 언론사에서 하는 경제캠프 등 여러번의 경제캠프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주 만족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경제개념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엄마들은 어떻게 접근 시켜줘야할지 좀 망설여지거든요...그러는 의미에서 이 책은 잘~만들어졌다고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