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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일정하게 주어진 시간 동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집중력에 달려있다. 집중력은 마인드 컨트롤의 일종이다. 마인드 컨트롤은 내 안의 무의식을 설득하여 다시금 행동할 수 있는 상태로 마인드 모드를 리셋하는 것이다. 변호사가 꿈인 우영(외고2)이는 “자신의 실력을 과신해 자만하거나 반대로 자신감을 잃어 의욕이 사라지면 공부에 온전히 몰입할 수가 없다”며 “마인드 컨트롤로 주어진 시간에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최상의 시간활용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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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 소풍 전날이면 비가 올까 하는 걱정과 소풍가서 즐길 기대 속에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자기암시가 되어서 누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마인드 컨트롤이란 말 그대로 정신을 컨트롤 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스스로 개발,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하버드 대학의 윌리엄 제임스 교수는 “아무리 사소한 생각이라도 예외 없이 두뇌의 구조를 변화시켜서 흔적을 남긴다”고 말했다. 곧 생각이 적건 크건 간에 두뇌의 구조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특정 생각을 반복적으로 계속하여 뇌 조직에 깊이 새겨놓으면, 그 생각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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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나 다짐 같은 것들을 책상 앞에 붙여두고 틈이 날 때마다 되풀이해서 읽고 새긴다면 자기 통제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늘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감이 상당히 중요하다. “나는 할 수 있다”와 “나는 할 수 없다”의 차이는 엄청나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결할 용기를 가진다. 집중력 또한 자신감에서 나온다. “나는 무엇이나 잘 할 수 있다. 나는 자신을 매우 사랑한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나를 매우 사랑한다. 그래서 나는 너무나 즐겁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자. |
이쁜가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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