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든 체 방긋 웃는 아이들.
그 양손에 꼭 쥐고 있는 장난감이 앙증맞다.
리틀영재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이렇게 항상 웃는다. 그렇다고 그냥 웃는 것이 아니다. 누가 누가 이쁘게 웃나 대회라도 열린 듯 자연스럽지만 해맑게, 웃는다.
그 때 한 아이가 어린이집 한켠에 있는 교구로 발을 옮긴다.
초롱초롱 호기심에 빛나는 눈.
그 아이는 교구로 다가서서 조금씩 만져보기도 하고 바라보기도 한다.

아이, 세상을 발견하다.

아이, 그 중에서도 영아는 성장에 필요한 애정과 보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이민희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그 눈높이를 두고 있었다.
특히 스스럼없이 아이들 사이로 들어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함께 장난치고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는 누가 아이가 누가 어른인지 모를 정도였다.
하지만 넋 놓고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도 보육환경을 보기 위해 시선을 돌리면 그 세세한 동선 하나, 교구 하나가 모두 아이들은 물론, 그 속에서 함께 웃고 있는 원장 및 교사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리틀영재 어린이집은 들어서는 그 때부터 ‘색’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화려하지만 절대 아이들의 눈을 어지럽히지 않을 만큼의 색감.
거기에 깨끗하게 정돈된 교구와 동선 및 배경위치는 아이들을 위해 이 곳이 얼마나 큰 노력을 했는지 잘 알게 해준다.

리틀영재 어린이집의 보육은 당연히 아이가 받아야 할 ‘권리’로 그 개념을 정리하는데 의미가 있다.
여기에 학부모에게는 믿고 보낼 수 있는 생활의 장으로서 어린이집 자체가 하나의 ‘믿음’으로 인식되고 교사에게는 기쁨과 보람의 일터가 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으로서 인식되게 한다.
즉, 이러한 삼위일체 교육의 장으로서 리틀영재 어린이집은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줄 근거로 삼는 것이다.
여기에 꾸준한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이 어린이집은 항상 교사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교구를 가지고 학습을 할 때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항상 눈을 맞추며 감정을 나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따스할 수밖에’ 없다.

리틀영재 어린이집의 보육은 앞서 밝힌 것처럼 아이들에게 ‘세상을 발견하게’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관은 어린이집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자연, 그리고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게 한다.
바로 이 부분에 이르러 리틀영재 어린이집은 주1회 이상 모든 아이들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깥놀이도 주3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원장 및 교사들은 몇 배의 노력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리틀영재 어린이집은 체육, 영어, 코앤코, 음악, 가베, 한글, 수, 미술 등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아이에게 해 줄수 있는 모든 교육적 체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상호작용을 통한 교사와 아이의 교감이 더해져 이 곳의 보육은 더욱 빛을 발한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경험과 보살핌을 바탕으로 하는 아이의 ‘발전’ 그리고 한 인간의 시작’을 밝게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세계적인 천재이자 미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이러한 말을 했다.
“내가 어린 시절, 살던 집 뒷 편에 있던 숲 속에 흐르던 작은 개울에서 세상을 발견했어”
어린 다빈치는 어려운 가정 상황으로 절망적인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그 작은 개울에서 흐르는 물과 반사되는 햇빛, 싱그러운 녹음과 산새의 노랫소리, 그리고 커다란 고목의 그림자를 온 몸으로 느끼며 자연을, 더 나아가 세상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리틀영재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헌신적인 원장 및 교사와 훌륭한 보육환경 속에서 어린 다빈치가 혼자 외롭게 걸었던 그 길을 걷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상을 발견하는 리틀영재 어린이집의 키워드는 “영재, 발견” 그리고 “올바른 보육의 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