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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 리뷰 올렸습니다.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찍을때는 잘 찍은거 같은데...
이책을 보면서 홀딱 빠졌어요. 요즘 제가 아이가 학교 입학하면서 생각하는 모습이  잘 들어있어서요.  저보다 앞서 실천하신 선배님들 같아서...
저는 아이와 책읽기를 잘 시작하려 했지만 사실 실패였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방학을 바꿔서  실천해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8살 이지만 아이보다 낮은 책을 골라  천천히 책읽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읽으리라 생각헀지만 아이는 책말고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제가 책을 읽어도 읽나보다 하면서 무감각해지더라구요.  사실 저는 책을 아주 좋아하는 아줌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습니다. 아이책을 제가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가 제게 읽어주기도 해요. 덩달아 4살 동생까지 책읽기에 동참하게되었네요. 잘 듣고 있지요.
그런데 아이가 즐거워 하는거예요. 엄마가 함꼐 읽는걸...  또 저는 더 열심히 구연동화처럼  목소리 내가면서 읽어주고요. 아이와 사이도 더 돈독해 지는거 같아요.
아직  책에 나오는 주인공정한이처럼 되기는 멀었지만  일단 책을 두려워 안하고 지겨워 안하고 읽고 있구요.  처음에는 독서열풍에 제가 휩쓸리고 싶어서  남들이 좋다는 책을 많이 권헀는데  아이 수준에 맞게 책을 읽어야지  무슨책이 좋다, 누군 이걸 읽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나이보다 수준에 맞는책을 권해주기....
요즘 아이가 전래동화를 읽고있어요.  제맘은 위인전을 권해주고 싶었지만  아이수준이 위인전은 아직 딱딱해 하는듯하고, 전래동화는 옛이야기처럼 읽어주고 들려주고 했더니   평소 익숙하기도하고 해서그런지  잘 읽고 재미있어합니다.
아이에게 욕심 부리지 않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싶어요. 아일 낳으면서부터 그런 생각을 했는데 사실 학교에 아이가 입학을 하게되니 제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모든 공부와 지식의 기본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책읽기에 몰입합니다.     책읽기에도 부모욕심을 섞지 말아야 하는데 제가 자제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지요...
정한이처럼까진 아니여도 아이가 다방면에 관심갖고 즐겁게 책과함께 배워나가도록  열심히 도와주고 싶어요.
그리고 책갈피공부법처럼  책갈피를 이용하고, 여러분야에 걸친 지혜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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