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경험이 많은 아들이 완두콩수학을 해보고는 질리지도 않고 이해가 잘 되며 재미있다고 하네요. 인강의 특성상 선생님의 강의를 1시간 정도 수동적으로 듣고 문제집을 푸는 형식이었는데, 워밍업퀴즈, 오늘의 강의, 확인학습을 통해 확실히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해뿐만이 아니라 익히는(습)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합니다.
1. 워밍업 퀴즈는 그날 수업을 미리 내는 경우 흥미를 잃을 수 있으므로 전날 복습차원의 문제가 좋을 듯 합니다.
- 오늘의 강의가 6분정도로 짧고 간략하나 핵심을 짚어 주어서 만족합니다.
- 확인학습을 통해 완전히 몸에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관리교사는 틀린문제를 다시한 번 짚어주고 아이와의 전화를 통해 개개인의 흥미를 이끌만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쪽지함을 통해 만화, 동화, 노래, 심화학습등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겠지요.^.^
3. 바라는 점은 완두콩수학이 수학을 비롯해서 국,사,과강의를 넣어 기대에 부응하는 면은 좋으나, 특성화된 완두콩만의 수학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시길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