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온라인 학습이 없는 줄 알았는데

교재를 받고 보니 있더군요..ㅋㅋ

우리 아이는 삼성에서 하는 와이즈캠프를 몇년간 하고 있었습니다.

학습지보다 오히려 학습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완두콩 수학은 교재는 참 좋았습니다.

양도 그렇게 많지 않고 여러 과목을 할 수 잇고.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틈틈히 공부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에 들어가서 학습을 하는데 체험학습이라서 그런지

경로도 까다롭고

메뉴도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어서 여기 저기 헤매다가 들어갔고

체험학습은 한쪽구석에 클릭하는 것이라 매번 들어갈때 마다 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는 일반 온라인강의와 그렇게 다르지 않아서

아이의 시선을 끄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양방향이 아닌 일방적인 강의 때문에 아이가 집중을 하지 않더군요

와캠에서는 실시간 온라인학습이어서 좋았는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혹 유료회원에게는 그런 혜택이 있는지..

문제를 풀때는 한문제씩 제시되어 집중하기에는 좋았지만

어느정도의 양을 해야하는지 미리 보기가 힘들어서 조금 애매하더군요..

와캠의 경우 온라인 수업이 주이고 교재가 부인반면

완두콩의 경우는 교재가 주이고 온라인이 부인것 같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다안좋다 장단이 있겠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