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경험을 허락해주신 맘스쿨님께 참으로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려야 겠군요..

처음 교재가 오기 전 완두콩 수학이라 해서 수학과목만 있을 줄 알았는데 교재가 와서 보니 국어, 과학, 사회과목까지 와서 무척 교재만으로도 무척 만족하였습니다.  교재를 찬찬히 훑어보니 빨간○에서 나오는 교과서 단○이라는 교재가 생각나더군요...(초등4년 동생이 이걸로 공부하고 있슴 돠.)

저는 직장맘이라 아이가 제가 직장에 있는 동안 인터넷으로 공부하기를 원했었는데 마침 좋은 프로그램을 만난 것 같구요, 또 로그아웃을 문자로 알려주는 것도 참신한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초6큰애는 강의 속도가 조절 되어 맘에 든다며 아주 긍정정인 반응을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강의가 중간에 자주 끊어져 첨부터 다시 듣거나 아니면 뛰어 넘어야 한다는 점이구요 단계별 학습도 너무 반복적인 것이 아니라 집중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가 컴퓨터를 켜 놓고 멍청하게 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이것 저것 필요한 공부를 따로 클릭해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공부하러 싸이트 들어오면 내 공부하기라던지 내 공부방에서 오늘 해야 할 공부를 첵크 할 수있으면 좋겠는데 이곳 저곳 들르다 보면 그냥 오늘은 빠트리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왔던데 또 가는 경우도 왕왕 있었습니다.

그날 그날 자신의 진도 체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는 곳이 한 곳 정도는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