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정말 유명책들이 준비되지 않은 소박한 책들입니다..

손떄 묵어서 묵어서 우리집에 온책들부터 해서

엄마의 피땀 흘린 알바로 벌어서 산 책들..

그리고 경품으로 온 책들..

시누이네가 이민가면서 던져주시고 간 책들.

사연들이 많은 책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우리집이네요...

가장 뿌뜻할떄가 책이 오는 날이고요...

우리딸이 너무 좋아라할떄 행복하네요..

설겆이 할떄 옆에서 엄마 나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아 하면서 조잘대는것도 귀엽고요..

책 욕심 많은 엄마와 소박한 책 좋아 하는 딸...

비싼 책들은 못 사주지만 정열만은 남못지 않은 엄마라고

자부합니다...서론이 너무 길었죠...이제 우리집 책 소개로 들어갑니다..

안방에 있는 책꽂이입니다..서평으로 받은 책들과 그리고 학습지에서 받은책들이줄줄보이네요..지저분한곳들도 보이고요..^^

일주일읽을책들을 내놓고요..그리고 안 읽어 밀린책들 늘늘이 갈아놓다가

잠깐 다이에 올린책들이 줄줄이 쌓여있네요...그림그리다가 보다가 했어 엉망인 우리거실 책들입니다..

우리딸방 책꽂이..큰놈이죠...제일 정리되어 있는 책꽂이네요...^^

자세히는 보시면 지저분했어..ㅠㅠ

두번쨰로 꺠끗한 애들입니다...여기는 정리가 그래도 되었죠...

그다음 보시면 경악할 차례입니다..

여기는 거의 죽음이죠...우리딸 방 한구석...

장난감에 머리끈 가방에...제가 오늘 외출하고 왔더니 집이 초토화 되었는데

마음이 급하니 그냥 올리네요..

적립금으로 받은 책들과 중고에서 산책들.언니네 집에서 온책들.그리고 몇단계 거치서 아는 분의 책과 그리고 경품으로 받은 4질과 그리고 신발장윗칸에 있는

우리딸 한글연습하는 책들과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유치원 안보내고 5살떄 데리고 있으면서 구입한 책들...

정말 착한 우리딸의 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