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서재화하자' 라는 꿈을 안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이사를 하면서 방 하나를 공부방으로 꾸몄답

니다. 거실 한 쪽 벽 대신 공부방 한쪽 벽에 120짜리 책장 2개를 넣었어요. 화이트? 월넛? 색상을 두고 무지 고민하며 가구점을 둘러보다 눈에 확 뜨인 아리보리색의 책장. 바로 이거다 싶었죠. 역시나 집에 넣으니 넘넘 맘에 드네요. 정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답니다. 공부방을 꾸며 준 뒤로 공주님의 책보는 횟수가 많이 늘었어요.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나 봅니다.

<전체 컷>

어찌 좀 깔끔해 보이나요???

책장 색이 연해서 책도 컬러풀하니 더 예뻐보이는 거 있죠^^ 

아기자기 한 걸 좋아하다보니...

큰 책장에 들어가지 못한 책들이에요.

예전에 몇 개 사둔 공간박스를 책장 빈 공간에 쌓아 올렸더니 멋진

책장이 만들어졌어요. 주로 3살 둘째를 위한 책들이 꽂아져있네요.

엄마가 꺼내서 읽어줘야 하니까요..

영어책은 자주 노는 공간인 거실에 빼두었어요.

한번씩 심심하면 지나가다 읽으라구요..

7살 첫째보단 둘째가 ORT와 메이지를 좋아해 더 자주 본답니다.

쉽게 꺼내 볼 수 있어서 자주 보는 책들 위주로 꽂아두었답니다.

교구장이에요. 책장 사기 전에 이곳에 책들이 빡빡 차여졌었는데

이번에 책장을 장만하면서 교구장이 되었답니다.

CD, 비디오 테잎, 영어단어카드, 세이펜.. 공부에 필요한 책 이외의 것들을

넣어두는 곳이 되었답니다. 아직 정리가 미흡한 상태랍니다^^

 저희 집 책장 괜찮나요?? 이 넓은 책장 어찌 다 채울꼬 했는데 책이 그리 적진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빈칸 몇 개 남고는 다 가득 찼으니 말이죠^^. 제가 애들 공부에 워낙 욕심이 많아서 책장하나 장만하는게 정말 바램이었거든요. 이번에 소원성취했죠^^. 기회만 된다면 더 많이 책장을 놓고 싶다는...

앞으로는 거실까지도 책장으로 꾸며보고 싶네요..책 넘넘 좋아요~~~~

  울집 책 목록을 공개합니다^^

 ▶기탄 시리지

   <영어, 한자, 한글>

▶기탄만화 교과서

▶도전 잉글포츠

   GO, GO!!

▶기탄수학

▶기탄 사고력 수학

▶기탄 스텐퍼드 영단어

 ▶7살 공주가 매일매일 하는 엄마표 학습지 들이랍니다^^

기탄이 주이고 그 외에 영어원서로 공부중이에요..

▶윤선생 영어교재

▶Musical English

▶PHYTHM Phonics

 아래 두 개는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교재에요..

▶잼보리 아리스토리북

▶Sight word tales

▶Evan-moor

▶Scholastic 100words

▶Phonics Cue

▶교원 영어교재

▶크니크니 영어교재

▶보니또

▶웅진주니어 단행본

▶한국삐아제

  『세계명작동화』전집

▶한국몬테소리

  『꼬맹이 동화방』

▶보리

  『개똥이』전집

▶삼성출판사

   Babee books

▶한국듀이

  『Easy Book』 

▶Mr. Men and Little

   Miss books

▶삼성교육개발원

  『방글방글 자연방 이야

    기』전집 

▶기탄 세계위인, 우리나

   라 위인 4권

▶한국듀이

  Sing along book1,2

▶크니크니 부모가이드 

▶웅진

  『씽크빅 한글깨치기』

▶김영사

  『사각사각 책읽기』 

▶낙서는 창의력의 시작

▶다독 3000다이어리

▶책먹는 여우

▶소녀들을 위한 영어일

   기 등등

▶한국듀이

  『Picture Book』전집 

▶Magic Key Book

▶웅진 주니어 단행본

▶마음대로 요술 스티커

   놀이 

▶중앙출판사

  『Belle Image』전집 

▶한국듀이

  『트루북 테마동화』

    전집 

▶삼성출판사

  『꿈꾸는 아기 그림책』

▶삼성출판사

   『첫 번째 세계명작』 

▶삼성출판사 파파노노

▶한솔출판

  『신기한 한글나라』

▶삼성출판사

  『디즈니 골든북 』

▶삼성출판사

  『생각시작』전집 

▶교원

  『술술 이야기책』 

▶Oxford Reading Tree

   2,3단계 

  울집 책 이야기^^

 책이 그리 많진 않아요.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이 중요하다고 해서 첫째를 낳고 전집으로 홈쇼핑에서 많은 책들을 구입했드랬죠.

지금은 정말 후회스럽답니다.

그땐 정말 모르는 것 투성이었나봐요. 하지만 산 만큼 많이 읽어는 주었죠.

 첫째가 한글을 떼면선 웅진책들도 생기고 여기저기서 책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이모가 주고 고모가 사주고 육아잡지 베이비를 읽으며 한권씩 모으기도 하구..

파란색으로 색칠된 책들이 바로 돈 안들이고 얻은 책들이에요. 제법 많죠??

6살이 되면서 엄마표 교육을 시작했답니다.

기탄 책들은 엄마표를 위해 엄마가 장만한 학습지에요.

정말 하루에 2시간씩 꼬박꼬박 공부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이 실력도 많이 늘었고 엄마표에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리고 시작한 서평활동..

키즈원에서 하는 세이펜 체험단을 시작했드랬죠.

당당히 1등을 하고 세이펜과 많은 영어교구들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쑥쑥을 알고 활발한 서평활동이 시작됐죠.

빨간색으로 색칠된 교재들이 바로 서평으로 얻은 교재들이랍니다.

대부분 영어교재들이죠. 고가에^^. 어찌나 흐뭇한지...

그리고 이번에 끈북이란 칸토도 얻게 되었답니다.

대부분 1,2등으로 많은 좋은 교재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번 이벤트로 책목록 하나 만들었네요. 그동안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에그 아직도 채워야할 책들이 많이 보이네요.

수학동화, 과학동화, 위인동화....

책이 생길 때마다 무지 좋아하는 울 귀염둥이들 땜에 힘이 난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는 거랍니다.

앞으로도 책으로 대화하는 부모가 되고자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