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아이혼자 가르치기 보다는 동네친구들 여럿이 모여서 아이들을 품앗이로 가르친답니다

엄마들이 한주씩 돌아가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요~

3살때부터 지금 4살까지 2년동안 해오고 있답니다

친구들도 사귀고 유치원가기전에 아이들과 지켜야할 규칙도 배우고 엄마들의 서로 잘하는 분야로 수업을 해서 여러가지하기 때문에 매주 수업이 새롭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요즘은 엄마들이 품앗이를 통해서 영어면 영어 요리면 요리 체험이면 체험 한가지로 하는 품앗이도 많더라구요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함으로서 더 많은걸 배우고 가르쳐줄수 있어서 넘 좋아요

이제 5살이되면 유치원을 다녀서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요즘엔 더더 많은걸 수업으로 알차게 짜서 해주고 있답니다

참...저희동네는 공립어린이집에서 강당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어서 집이 아닌 어린이집에서 매주 만나서

수업을 한답니다